[FETV=성우창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정우<사진> 현 기술연구부서 실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2년간 CTO를 별도로 두지 않고 각 부서장급에서 개발 분야를 맡아왔는데 이번 인사를 통해 개발을 총괄할 임원급 인사를 갖추게 됐다. 이 신임 CTO는 2020년 코빗에 합류한 이래 지난 2년간 가상자산 예치 및 스테이킹, 스마투(적립식, 묶음 구매) 서비스 개발과 최근 테마별 가상자산 분류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주도해 왔다. 현재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개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문 체결 및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 가상자산 거래소의 코어 역할인 시스템 개선에 일조했다. 코빗은 이 CTO가 가진 개발 전문성, 비즈니스 노하우를 살려 개발 전반을 총괄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CTO는 "앞으로 내부 시스템과 웹, 앱 및 오픈 API 개선에 주력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만들고 싶다"며 "서비스 개선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도 집중해 코빗을 보다 나은 회사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
[FETV=성우창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명 변경 추진을 선언하는 등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투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인 자본 확충,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들의 콘클라베 경영 참여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 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 사명 변경 추진은 이 같은 의지의 일환이다. 이영창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고객, 직원,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도 변경할 것"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 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단행된 사옥 매각에 대해 "일하는 공간에 대해 큰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는 우리의 모든 것을 탈바꿈시키겠다는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면서 "확충된 자본으로 리테일, 투자금융(IB)을 비롯한 각 사업 부문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증권업을 넘어
[FETV=성우창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SOL 미국S&P500 ETF'가 첫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7일까지 ETF를 매수해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이날 주당 11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의 입금 시간은 증권사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매월 초 분배금을 지급받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미국기업의 통상적인 배당시즌이 아닌 만큼 분배할 수 있는 재원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기간이었다”며 “매월 분배하는 원칙을 지키되 배당시즌에는 더 많은 분배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증시가 본격적인 약세장 구간으로 진입함에 따라 ETF 투자 심리도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테마형 상품 보다는 S&P500과 같은 국내외 대표지수형 및 단기채권형 상품, 레버리지·인버스와 같은 파생형 상품이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 강신일씨 별세, 강석란(전 서울신내초등학교 교장)·석윤(DB금융투자 부사장)·범석(개인사업)씨 부친상, 김혜곤(전 현대자동차 이사)·장광근(전 국회의원)씨 장인상, 주미정(여의도성모병원 병동간호팀장)씨 시부상, 강윤정(서울신길초등학교 교사)씨 조부상 = 1일 오전 1시,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월 3일 오전 8시, 장지 시안추모공원. 02-3779-1526
[FETV=성우창 기자] KB증권이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 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KB증권 고객들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본인확인이 필요한 대면·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개인 스마트폰에 암호화해 발급·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은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OTP 발급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업무처리 시, 실물 운전면허증 촬영 단계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신분증 앱을 연동하여 편리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 또한 KB증권 영업점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에 내점한 고객들은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본인인증을 하면 계좌개설, 카드 재발급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다. 장승호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KB증권 영업점 및MTS ‘M-able(마블)’, ‘M-able mini
[FETV=성우창 기자] 나재철<사진> 금융투자협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에서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인도네시아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자산운용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6명이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베트남 등과 함께 한국 금융투자회사가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다. 현재 증권회사 6사, 자산운용사 3사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과 사무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인도네시아 대표단에게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금융투자회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투자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회사가 우호적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당부했다. 나 회장은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자본시장간 협력은 물론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
◇ 승진 ▲ 매크로투자본부 김양길 본부장·전무 ▲ FI본부 이석호 전무 ▲ 구조화금융본부 명세준 본부장·상무 ◇ 신규채용 ▲ 채권본부 채상희 상무
[FETV=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소셜아이어워드 2022’ 증권 블로그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4000여명의 평가 위원단이 심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2022 MZ세대 투자인식 보고서, MZ는 어떻게 생각할까?’를 발간해 새로운 소비와 투자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MZ세대들이 가진 생각을 이해하고 바른 투자로 안내하고 있다. 2022 MZ 투자인식 보고서는 ‘ESG·임팩트 투자’와 ‘파이낸셜 케어’로 나눠 발간했으며, 한화투자증권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파이낸셜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 금융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FETV=성우창 기자] 두나무가 보호종료아동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향후 5년 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 시설을 퇴소하고 공식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로, 자립준비청년이라고도 불린다. 지정 연령에 달하면 본인의 의사, 자립 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 조치가 종료되기 때문에 대다수가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간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조성하고,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들과 협력해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를 구축한다.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는 연 2회씩 5년간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보호종료아동들은 직무 경험을 쌓으며 보호종료아동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도 찾을 수 있다. 보호종료아동들이 잘못된 금융 지식으로 인해 지원금을
[FETV=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해외주식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TRUE ELS 15325회’는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주가를 3개월마다 관측해 최초 기준가격의 75%(3, 6, 9, 12, 15, 18, 21, 24, 27개월), 70%(30개월), 65%(33개월), 60%(만기) 이상일 경우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5326회’는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가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3년이며 조기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한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 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6.40%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받는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기준선(낙인, knock-in)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시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한다. 두 상품의 낙인은 40%다. 낙인 미만으로 하락했더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상환조건 이상일 경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