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트윈트리타워와 중구에 자리한 시그니쳐타워 등 운용 건축물이 국제적인 친환경 인증 LEED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친환경 건축인증제도로 플래티넘, 골드, 실버, 일반 인증(Certification) 순으로 나뉘어 있다. 트윈트리타워와 시그니쳐타워는 건물 운영과 유지에 관한 LEED 평가에서 넓은 조경 면적 확보, 100% 지하 주차에 따른 열섬 현상 저감, 수자원 절감과 에너지 사용 효율화,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 등에서 공통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스퀘어와 오토웨이타워를 비롯해 남산스퀘어, VPLEX, 아레나스 양지, 광화문G타워 등 모두 7개의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사옥으로 임차 중인 세우빌딩에 대해서도 친환경 인증을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부합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친환경 자산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FETV=박신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 내 유망 산업과 종목을 선별해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월간 자료 'Yuanta Global Idea Tracker'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금리 인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 투자에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본 자료를 통해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 내 투자 매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업종을 선별하고 투자 유망 종목을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Yuanta Global Idea Tracker'는 톱다운(Top-Down) 방식의 차별화된 투자 접근법을 제시한다. 먼저 ‘이슈·기업‘은 양 국가의 정책 시행, 경기지표 흐름 등 투자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매크로(macro) 요인들을 분석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투자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의 동향과 해당 업종 내 톱픽(Top Pick) 종목을 제시한다. 분석 내용은 ‘투자 아이디어 요약‘ 부문을 통해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자료는 유안타증권 HTS ‘티레이더’와 MTS ‘티레이더M’, 홈페이지 ‘리서치’ 메뉴에서 매월 말일 열람할 수 있다. 김승현 리서치센터장은 “올 들어 부진한 증시 흐름은 전세계 공
[FETV=박신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 누적 판매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은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을 대상으로 투자일임운용역이 신용평가보고서, 재무제표, 영업보고서 등을 심사한 후 투자가치가 높은 채권을 선별해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채권의 기본 개념부터 거래 방법 및 투자 유의사항, ‘장내채권 맞춤운용 랩’의 운용전략과 특징을 설명하는 동영상 콘텐츠도 준비해 채권 투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관련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투자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채권은 종류도 다양하고 동일한 회사가 발행 했더라도 발행회차별로 차이가 있어 선택하기 어렵다”며, “고객을 대신해 투자가치가 높은 채권을 선별해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미니)’에 ‘자율주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주행투자란 인공지능 투자일임 서비스다.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한다. 아이작은 짧으면 2~3일, 길면 1달을 주기로 투자자산에 대한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KB증권 MTS '마블' 및 '마블미니'를 통해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계좌에서는 사용 가능한 예수금을 대상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대상 운용 투자자산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20만원이다. 기본수수료는 없으며 성과 수수료(수익금의 9.5%)를 부과한다. 단, 투자 수익이 없을 경우 성과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한편, KB증권은 자율주행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를 가입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삼성 제트봇 ai로봇 청소기를 지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개인고객에게는 국내주식쿠폰 1만원권, 해외주
[FETV=박신진 기자] 올해 9월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15% 수준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출시된 지 3개월이 넘은 일임형 ISA 상품 193개의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출시 이후 누적수익률은 평균 14.87%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6월말) 기준 누적수익률 18.97% 대비 4.1%포인트(p) 떨어진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통화 긴축 기조가 확대되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점차 증가하자 수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26.21% ▲고위험 19.68% ▲중위험 12.42% ▲저위험 7.55% ▲초저위험 7.67% 등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22.55%로 1위를 차지했다. 모델포트폴리오(MP) 중에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74.24%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TRUE ELS 15531회’를 50억원 한도로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TRUE ELS 15531회'는 테슬라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 두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6~12, 15~24, 25~29개월), 75%(30~32개월), 70%(33~35개월), 65%(만기) 이상이면 연 20.7%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첫 1년 간은 6개월, 2년차는 3개월, 3년차는 1개월마다 조기상환이 결정돼 만기에 가까울수록 상환 가능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원금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인 최초 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원금손실구간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오는 11월 1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1월 2~3일 숙려기간을 갖고, 4일부터 7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장옥녀씨 별세, 서영두(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자문역)씨 모친상 = 30일 빈소 경상북도 의성군 성제병원장례식장. 발인 1일, 장지 경북 의성선영. (054)861-4441
[FETV=박신진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카카오, 애플 ID 로그인 등 기존의 소셜 로그인을 대체하는 ‘업비트 로그인’ 방식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업비트 이용자는 이날부터 ‘업비트 로그인’을 통해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 두나무는 이용자가 로그인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20일까지 기존 소셜 로그인도 허용한다. 다만 11월 21일부터는 ‘업비트 로그인’을 통해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 ‘업비트 로그인’은 한층 강화된 보안성을 갖췄다. 업비트 이용자는 로그인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이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 인증을 통해 발급된 PIN 비밀번호(6자리) 혹은 생체 인증(페이스 아이디, 지문)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새로운 로그인 방식을 통해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업비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안도 더욱 강화되어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KB자산운용이 다음 달 1일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 한다고 31일 밝혔다.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과 연관도가 높은 2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형주 비중이 큰 기존 2차전지 관련 ETF와는 포트폴리오를 차별화했으며, 대표 편입종목은 성일하이텍(5.7%), 코스모화학(5.6%), 에코프로(5.3%), 새빗켐(5%) 등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 완성차 및 배터리셀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이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란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광물을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로 재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2035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할 전망이며, 2035년 배터리 핵심 광물 수요의 15%~30%가 리사이클링을 통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미국·중국 등 해외 주요국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
[FETV=박신진 기자] 메리츠증권은 올 3분기(7~9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17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8%,전 분기 대비 37.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477억원과 292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1%와 11.4%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각각 24.6%와 37.3% 급증했다. 시장금리 급등과 증시 거래대금 감소 등 대내외적인 경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IB), S&T(Sales&Trading)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규 딜에 대해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Sales&Trading 부문에서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최적화된 트레이딩 전략을 구사하며 뛰어난 수익을 거뒀다. 지난 9월말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65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8234억원과 887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와 9.1%늘었다. 3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5조8402억원으로 전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