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아문디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수익률이 언헤지(UH) 클래스 기준으로 지난 5월 설정된 이후 9.3%의 성과를 기록하했다고 3일 밝혔다. 동기간 코스피 지수가 12.5% 하락하고, MCSCI World 지수가 3.4%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괄목한 성과다. 최근 성과도 1개월 9.0%, 3개월 8.3%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NH아문디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지난 5월 설정됐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해당 펀드는 세계에서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미국 우주항공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펀드가 담고 있는 종목 가운데 노스롭그루먼, 록히드마틴의 수익률은 올해 초 이후 각각 41.8%, 36.9%에 달했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FactSe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주항공 관련 글로벌 투자 기업을 분석하고 FactSet Global Aerospace Index를 구성한다. 이를 기초로 시장 트렌드, 개별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글로벌 우주 경제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은 나무멤버스 유료 가입자가 1만 40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나무멤버스 서비스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지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나무멤버스는 나무증권이 제공하는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로 지난 4월 출시됐다. 국내시장, 해외시장,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니즈가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해외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및 환전 우대 100%를 제공한다. 공모주 청약 시 부과되는 청약수수료 2000원도 면제해준다. 나무 멤버스는 출시 이후 6개월간 무료 서비스 이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 10월 말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다. 서비스 구독료는 월 2900원이다. 또 실시간 수급정보와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 동향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가입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그룹인 모닝스타가 기업의 투자등급과 적정가치를 진단하는 정보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춘 삼프로 TV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금융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새로운 나무멤버스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상장 종목에 대한 분석 자료나 기술주 같은 투자자 관심이 높은 업황 기업을 제공하는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KB증권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 특판RP 판매 시즌2’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는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국내 상장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비과세 등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특판RP 판매는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이라면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및 계좌 이전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중도해지 시 세전 연 0.85%로 지급된다. 시즌1에서 최대 500만원을 매수했던 고객도 추가로 1000만원을 매수할 수 있으며 1000만원 한도까지는 나눠서 매수도 가능하다. 특판RP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한편 중개형 ISA는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3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올해
[FETV=박신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주식 투자와 게임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체험형 콘텐츠 ‘콤보왕’ 시즌1 이벤트를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융합 적용한 분야다. 신한투자증권 ‘콤보왕’은 기존 증권사 앱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형태의 디자인과 프로세스로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콤보왕' 콘텐츠는 코스피200 종목 중 다음날 상승할 종목을 예측하고 연속 성공할 경우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한다. 상승 종목을 맞히면 1콤보를 획득하며, 선택한 종목이 하락하거나 보합인 경우 또는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콤보가 초기화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연속 20콤보 달성 시 최종 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하며, 최종 20콤보까지 달성하지 못해도 5콤보, 10콤보, 15콤보마다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치킨 세트,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속 콤보 달성 실패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콤보 환생권’, 게임 정규 시간 이후에 종목 선택을 할 수 있는 ‘비밀의 방 프리패스’ 등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이템 외에도 게임머니 ‘크라운’과 미션 수행
[FETV=박신진 기자] 국민연금의 KB금융지주 지분율이 10년 만에 7%대로 떨어졌다. 올 들어 커진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비은행 부문 계열사의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고배당 등 KB금융지주의 '주주친화정책'이 향후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473만373주(1%)를 내다팔며 지분율 7.94%를 기록했다. 10년만의 7%대 보유 비중이다. KB금융의 국민연금 지분율은 지난 2012년 3월 7.22%에서 같은해 8월 8.24%로 1%포인트(p) 이상 올랐다. 2020년엔 9.97%까지 대폭 지분율을 늘렸다. 이후 지난해 1월엔 8.94%로 줄며 지분을 점차 줄이고 있다. 은행법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금융사의 지분율을 최대 10%까지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국민연금이 KB금융의 보유 지분을 줄이는 데는 비은행 부문 실적이 둔화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은 3분기 전체 순이익에서 비은행 계열사의 비중이 37%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42%) 비교했을 때 5%p 줄었으며, 비은행 목표 비중인 40%를 밑돌았다. 은행 부문이 이익 호조세를 유지됐
[FETV=박신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사전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지정운용제도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하는 제도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의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개별 가입 고객 및 IRP(개인형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사전 신청 후 퇴직연금 전용 투자성향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디폴트옵션 사전 신청 이벤트 응모 고객에게는 디폴트옵션 상품 선정 가능 시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경품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12월 말에 지급한다.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4년 만에 금융감독원의 정기 검사를 받는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달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자료 요청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주가량 자료를 수집하는 사전 검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본 검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정기검사는 미래에셋대우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종합검사 이후 4년여 만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검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금감원은 종합·테마검사를 정기·수시검사로 개편한 뒤 장기간 검사를 받지 않은 증권사를 중심으로 정기검사에 나서고 있다. 정기검사는 일정 주기로 하되 시장영향력 등이 큰 금융사는 검사주기를 상대적으로 짧게 운영한다. 통상 증권사는 자기자본 규모와 시장 영향력 등을 고려해 2.5~5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는다. 금감원은 올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5곳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계획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순차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4년만에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을 받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시 과세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재가 및 매매주문 화면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ETF시장 규모는 지난 9월말 약 75조7000억원으로 매년 시장규모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이 약 44% 정도로 개인투자자의 ETF 투자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이 ETF 매매 시 금융소득이 발행할 수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ETF 매도 후 금융소득 발생금액에 대한 원천징수 세금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KB증권 절세연구소는 고객들이 ETF 매매 시 과세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절세 예측에 도움을 주고자 화면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ETF 종목명 아래에 위치한 과세 또는 비과세 여부를 확인하고 상세정보를 클릭해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매매할 수 있다. 매매차익이 과세되는 ETF의 경우, 어떤 소득으로 과세되고 어떻게 소득을 산출하는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ETF 매매 시 즉시성있는 과세정보 제공으로 미래 세금을 예측 가능하게 해 고객들의 성공적인 자산관리에 도움
[FETV=박신진 기자] KB증권은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회사에 분산되어 있는 금융소비자 개인의 금융정보를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증권에 따르면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받은 금융회사 중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대상으로 ISMS-P 인증을 획득한 회사는 KB증권이 최초다. 이로써 지난 1월 출시한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셈이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102개 통제 기준에 대하여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 제도다. KB증권은 지난 9월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의 인증 최초심사를 진행했다. KB증권은 지난해 획득한 ISMS-P 전자금융서비스 부문에 이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부문 인증까지 받았다. 국제표준 ISO27001 인증과 더불어 총 3종의 정보보호 인증서를 확보하게 되면서 고객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에도 힘을 싣게 됐다. 김명환 정보보호부장은 “금번 ISMS-P 인증 획득을 통해 고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퇴직연금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퇴직연금(IRP) 입금 이벤트와 퇴직연금계좌(DC·IRP) 채권 거래 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기간 내 IRP 계좌 적립금이 30만원 이상 증가한 영업점 고객에게 순증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순증 금액이 3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인 경우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IRP 계좌에서 장외채권을 매수한 영업점·뱅키스 고객은 매수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