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슈돌'의 '신입 아빠'로 나선다. 오늘(21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강형욱은 오는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고정 출연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단 스페셜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로써 '슈돌'은 고지용에 이어 강형욱까지 '사업가 아빠'들을 잇따라 선보이는 모양새다. 고지용은 아동용 선글라스 브랜드 '브라키오'를, 강형욱은 반려견 교육 사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육아, 교육과 긴밀히 연결돼 있는 '슈돌'의 프로그램 성격 상 두 사람은 방송 출연 자체로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형욱은 '슈돌'에 앞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밥 주는 남자' 등을 통해 대중 앞에 얼굴을 알려온 인물이다. 이번 '슈돌' 방송에서는 6개월 된 아들 준우 군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만화가 윤서인이 SNS에 일본 정착에 대한 노하우를 언급했다. 배우 정우성을 두고 자신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뒤의 행보다. 윤서인은 오늘(21일) 페이스북에 "일본 정착에 대해 묻는 이들이 적지 않다 "라며 "아는 대로만 답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해당 글에서 윤서인은 "2020년 올림픽까지 일본에 일자리는 많을 것"이라며 "당신같은 한국인을 쓸 수밖에 없는 경쟁력이 있다면 취업은 쉽다. 이후 정착을 진행하면 자연스럽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특히 윤서인은 "뭐니뭐니해도 스시녀와 결혼을 하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시녀'는 '김치녀'라는 한국 여성 비하성 표현과 대비되는 수식어로 흔히 일본 여성을 동경하는 표현으로 쓰인다. 앞서 윤서인은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걸"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만화 컷을 SNS에 게재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달라"는 배우 정우성의 메시지를 희화화한 듯한 태도로 여론 일각의 비판에 휩싸였다. (사진=윤서인 페이스북)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조재현이 20일 터져나온 자신의 성폭행 폭로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폭로에 대해 조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연합뉴스를 통해 A씨의 주장은 공갈미수에 해당한다며 합의 하에 관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합의금을 요구해온 상황을 알이며 이미 여러 번 돈을 보냈음을 덧붙였다. 조재현 측의 이런 즉각적 반응은 이례적이라 대중이 이번에 터져나온 사건에 대해 갖는 관심은 더욱 높다. 조재현은 앞서 터져나온 성폭력 폭로들에 대해 뒤늦은 사과문을 게재하거나 항변, 또는 무응답으로 일관해왔다. 조재현은 지난 2월,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은퇴를 선언하고 "저는 죄인이다"는 사과를 했다. 그러나 '기사 내용만으로 성추행 했던 기억을 찾기 힘들었다', '이건 음해라고 생각한 적 있다'는 말이 진정성 논란을 불렀다. 지난 3월 터져나온 MBC 'PD수첩'의 폭로에 대해선 김기덕 감독과 정반대 노선을 선택하기까지 했다. 'PD수첩' 방송에서 조재현은 제작진과 통화로 "이번에 너무 많은 것들이 처음에 돌았던 이야기들은 한 80프로가 잘못돼 있다. 어떤 것은 축소된 것도 있었다. 피해자가 축소하고 싶었겠죠"라고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조재현 미투 폭로가 터져나오면서 2차 피해 우려가 따라붙었다. 조재현에 성폭행 당했다는 피해자 인터뷰 속 재일교포 여배우, 2001년 시트콤 등 단서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20일, 폭로 인터뷰가 보도된 이후 대중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런 대중의 '호기심' 우선시를 2차 가해라고 지적하고 있다. 故 조민기 피해자들을 언급하며 1차원적 호기심에 매몰돼선 안된다는 쓴소리도 나온다. 실제 '성폭력 반대 청주대 연극학과 졸업생 모임' 소속 A씨는 한겨레를 통해 "조민기 교수의 자살 소식이 보도되자 오히려 피해자들이 무분별한 비난과 욕설의 대상이 됐다"며 "'밤길 조심하라',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 환경을 만드는 건 모든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공공의 영역인데 왜 피해자에게 (책임이) 전가되고 죄인이 돼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그는 학교마저도 재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내부 상황을 이유로 들며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자들의 2차피해 고통에 대한 우려가 컸다. 실제 성범죄실태조사에 따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조재현을 향한 '미투' 폭로가 또 터져나왔다.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는 SBS funE와 인터뷰를 통해 방송사 화장실에서 조재현에 성폭행 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A씨는 조재현과 사적인 만남은 단 한번도 없었다면서 조재현이 연기 지도를 이유로 인적 없는 공사장으로자신을 끌고 가 성폭행했다고 고백했다. 심지어 조재현은 성폭력을 가한 후 A씨 스태프들이 있는 데서 떡하니 A씨 몸에 기대 눕기까지 했다고. A씨의 이같은 전언은 그간 조재현을 미투 폭로했던 여배우들의 설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 'PD수첩'을 통해 조재현의 성폭력을 폭로했던 피해자들은 "혼자 앉아 있으면 뒤에 갑자기 나타나서 손을 넣었다", "드라마 세트장 옥상으로 유인한 뒤 키스를 하고 신체 부위를 만졌다" 는 등의 증언을 했다. "밤마다 방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다"는 증언을 한 여배우도 있었다. 이 증언으로 조재현에 대해 광역수사대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지난 5월 사건 수사가 답보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우려하는 터라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피해자 공동변호인의 발언이 있었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이가은이 '프로듀스48' 중간등수 1위를 기록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프로듀스48' 지난회에서 이가은은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의도치 않은 공백을 해야 하는 것에 한서린 눈물을 쏟아냈던 터다. 이가은의 높은 등수는 이런 그의 스토리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방송 당시부터 이가은에 대한 동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유독 높았기 때문. 더욱이 이가은 어머니의 인터뷰도 이가은의 재기 응원 계기가 됐다. 이가은 어머니는 BBC방송의 '한국 아이돌 산업의 어둠'을 조명한 방송에서 "아이돌 가수는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돌 그룹이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겨나고 사라진다"면서 "딸(이가은)이 다시 가수한다면 말리고 싶다"고 남다른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인기 걸그룹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됐지만 불운의 연속으로 멤버들과 합을 맞추지 못하고 타이밍에서 뒤쳐지고 만 이가은의 파란만장한 연예계 생활에 대중의 응원이 보태졌다. 이가은이 등수를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과 매력 어필이 선두과제다.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포르투칼 모로코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까. 포르투칼과 모로코의 경기결과와 더불어 '축구신'으로 불리는 호날두 개인적 역량도 축구팬들의 큰 관심사다. 무엇보다 호날두는 포르투칼 모로코전에 앞선 지난 16일(한국시간) 스페인전에서 3-3 무승부를 홀로 이끌며 갖가지 기록을 경신했다. 월드컵 통계 담당 그레이스노트에 따르면 스페인전에서 호날두는 월드컵 최고령 해트트릭 선수가 됐다. 한국나이로 서른 넷인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나이로 해트트릭을 한 주인공이 됐다. 또 출전한 유럽축구선수권대회와 월드컵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유로 2004, 2008, 2012, 2016, 월드컵 2006, 2010, 2014 모두 골을 터뜨린 데 이어 2018 월드컵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이로써 월드컵 4회 연속 득점의 4번째 주인공이 됐다. 펠레(브라질), 우베 젤러, 미로슬라프 클로제(이상 독일) 등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전까지 84골을 기록하며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랭킹에서도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1위는 109골의 이란 선수 알리 다에이라 이 기록을 넘어서기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박정현이 매력적인 신곡 '같은 우산'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박정현은 20일 '컬투쇼'에 출연해 라이브로 '같은 우산'을 열창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정현의 라이브에 청취자들은 소름끼친다는 표현으로 박정현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박정현이 데뷔 초반에 비해 최근 들어서는 그렇다할 히트곡이 없지만 이번 신곡에는 호응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히트곡을 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받고 있다. 박정현은 '싱크로퓨전' 앨범 발매 당시 "히트곡에 대한 부담은 없다"면서 현재 자신이 가진 것들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은 우산' 역시 박정현이 가진 매력이 잘 표출된 곡으로 평가 받는다. 또 이날 박정현은 콘서트에서 25곡에 달하는 노래를 부른다고 말해 체력이 언급되기도 했다. 박정현의 자기관리는 대단할 정도. 박정현은 SBS '동상이몽2' 출연 때 "계속 되는 공연에 체력이 힘들어 잘 먹기 위해 혼자 만들어 가다 보니 요리를 잘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요리를 직접 해먹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MBC '나혼자 산다'에서도 박정현의 요리실력이 공개된 바 있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당정청이 처벌 유예 기간을 6개월 정도 갖기로 합의했다. 근로시간 단축 처벌 유예에 당연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근로시간 단축안에 우려가 높았던 탓이다. 많은 이들이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 대책이 바로서고 인식이 바로잡히길 기대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우려는 일찌감치 불거졌던 바다. 무엇보다 업종에 따른 차별적 적용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다. 단적인 예가 부동산, 숙박업 등이다. 지난 3월,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근로시간 단축의 산업별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입법안대로 근로시간이 단축되면 부동산·임대업은 월평균 29.7시간의 초과근로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숙박·음식과 광업 분야의 예상 초과 근로시간이 각각 월 20.9시간으로 많았고, 도소매 분야도 15.6시간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교육서비스, 금융·보험, 전기·가스 사업 등에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든 임금 피해, 단축이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 역시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높
[FETV(푸드경제TV)=경민주 기자] 아동수당신청이 시작됐다. 9월부터 지급되지만 신청은 2개월 여 빠르다. 아동수당신청을 할 경우 액수는 월 10만원. 3인 가구만 봐도 월 1170만원이 소득인정액이라 분별력 없는 정책이란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더욱이 아동수당 정책 시행의 이유 중 하나가 출산 도모인데 실질적으로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아동수당을 받는다고 해서 출산계획이나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4월 공개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아동수당 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만 0~2세 자녀를 둔 부모 102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월 10만원 아동수당에 대해 69.3%가 '자녀 출산 결정이나 계획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0.7%에 그쳤다. '아동수당 도입으로 자녀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이냐'는 질문에도 절반 이상(56.6%)이 '영향이 없다'고 했다. 연 120만원은 아이를 키우는 데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 심지어 일각에서는 아동수당의 실질적 효과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 더해 아이가 많을 수록 아동수당을 반기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