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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119억 규모 대출채권 펀드 환매연기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판매한 미국 소상공인 대출채권 투자 펀드의 환매가 연기됐다.


2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명품프리미엄펀드랩(미국소상공인대출)’의 다음 달 10일 만기분 상환이 6개월 미뤄졌다. 이 펀드는 미국의 소상공인 대출 금융회사인 WBL(World Business Lenders)이 발행하는 대출채권에 재간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 상품이다. 코로나19 사태로 WBL의 채권 대부분이 부실채권이 되면서 유동성 위기를 맞았다는 설명이다.

 

환매가 연기된 투자금의 규모는 119억원에 달한다. 현재 남아 있는 만기분은 100억원 가량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의 WBL 관련 환매 중단 금액은 300억원에 육박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회수 가능한 자금 규모는 아직 파악할 수 없지만, 투자금 회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