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730/art_15955767534036_319416.jpg)
[FETV=이가람 기자] 금 가격이 연일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국채금리 급락으로 인한 '화폐 가치의 하락'이 금값 인상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24일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1㎏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94% 오른 7만39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종가 기준) 7만2530원을 넘어섰다. 지난 22일 7만17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뒤 사흘 연속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금값은 6개월 전만 해도 5만8000원대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