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수익의 국내 시장 환류를 지원하는 '국내주식 복귀계좌(RIA)'를 출시했다.
24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해외주식 매도 대금을 국내 주식에 재투자하거나 일정 기간 유지할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에 맞춰 설계됐다.
토스증권 RIA는 투자자가 계좌 개설 단계에서 예상 절세 혜택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내부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된 예상 세액을 제시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세제 혜택 대상은 2025년 12월23일 이전 보유한 해외주식 및 해외상장 ETF 등으로 한정된다.
해당 자산을 매도해 국내 주식이나 국내주식형 ETF에 투자할 경우 매도 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양도소득세가 공제된다. 공제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등 적용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RIA는 복잡한 세제 조건을 이해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