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한솔테크닉스가 2회차에 걸쳐 총 500억원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솔테크닉스는 제93-1회, 제93-2회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제93-1회차는 210억원으로 발행수익율은 3.753%다. 제93-2회는 290억원으로 4.523%의 발행수익률이다. 두 회차 모두 이자지급은 사채 발행일부터 원금상환 전까지 매달 연 사채이율을 나누어 후급한다. 신용평가 등급은 BBB+ 수준이다.
발행비용을 제외하고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우선 올해 안으로 상품 및 원자재 구매에 22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세부 내역은 전자부품 제조용 반도체 등 매입 대금이다.
나머지 280억원은 채무상환에 투입된다. 앞서 한솔테크닉스는 2024년 9월 28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 이자율은 4.08%이었다. 만기일이 올해 3월3일으로 도래한 만큼 이를 상환하기 위한 방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한솔테크닉스는 파워보드 등 전자부품, 전장부품,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 태양광 모듈, 반도체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