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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 화면 개편해 가독성·사용자 편의성 강화한다

전용 서체 ‘빗썸 트레이딩 산스’ 도입
이용자 중심 거래 환경 구축 위한 시도

[FETV=심수진 기자] 빗썸이 24일 이용자 사용성 개선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 전반의 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 앱과 웹에 공통 적용되며 정보 전달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상자산 거래 전용 서체인 ‘빗썸 트레이딩 산스(Bithumb Trading Sans)’의 도입이다. 시세 변동 시 숫자가 흔들려 보이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숫자의 폭을 동일하게 맞춘 고정폭 설계를 적용했다.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컬러 시스템 개편도 진행됐다. 글로벌 웹 접근성 표준에 따라 배경과 텍스트 간의 명암 대비를 강화했으며 주요 색상의 명도와 채도를 조정해 화면 가독성을 개선했다.

 

또한 기기 사양이나 해상도에 관계없이 일관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통 UX 가이드를 적용했다. 주문 화면 비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이름이 긴 가상자산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노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세부적인 조정이 이뤄졌다.

 

서비스 전반에는 독자적인 그래픽 라이브러리가 구축됐다. 화면별 아이콘과 안내 요소에 통일된 그래픽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빗썸 관계자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이용자가 거래에 몰입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정교하게 다듬는 데 주력했다"며 "가장 정확한 정보를 가장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달하는 이용자 중심 거래 환경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