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글로벌 아트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아트 바젤 협업을 기반으로 아트 마케팅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4일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주요 갤러리와 작가 20명이 참여한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홍콩 현대 미술의 문화적 다양성과 역동성을 반영한 작품을 중심으로 큐레이션됐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 CLC 갤러리 벤처 린앤린 펄 람 로시 앤 로시 토미오 코야마 베이컨시 돈 갤러리 등 8곳이다. 마이클 나자르의 ‘Europa(2016)’ 쑨이티엔의 ‘Ken(2023)’ 하빅춘의 ‘Wheatfield A(1994)’ 등 주요 작품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홍콩 2026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전시 부스도 운영한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를 주제로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OLED 등 신제품 TV를 통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아트 바젤 컬렉션과 함께 윤희 윤종숙 작품과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디지털 아트 전시존 ‘제로 10’에는 더 프레임을 설치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에서 서비스되는 예술 작품 구독 플랫폼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800명 이상 작가의 5000여점 작품을 제공하며 매달 새로운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고봉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세계적인 아트페어 작품부터 한국 문화유산까지 구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