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전쟁, 관세 확대, 각종 규제 등 최근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LG가 AI 전환(AX)을 중심으로 한 구조적 혁신과 실행 속도 확보에 나섰다. LG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장단 회의는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 리스크 등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점검 성격으로 진행됐다. LG에 따르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미래 체력’ 확보 방안으로 AX가 핵심 해법으로 제시됐다. 사장단은 단순 효율 개선을 넘어서는 구조적 혁신 필요성에 공감하고 AX를 미래 경쟁력의 본질로 규정했다. 특히 실행 속도가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구광모 ㈜LG 대표는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도구가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PC 영역까지 자체 브라우저를 확장하며 멀티 디바이스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과 PC 브라우저 간 연결을 통해 다중 기기 연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과 미국에서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PC 버전은 모바일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북마크 방문 기록 열람 중인 웹페이지 등이 모바일과 PC 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삼성패스 기능을 통해 모바일에 저장된 로그인 정보도 PC에서 자동완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브라우저에는 AI 기능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퍼플렉시티와 협업해 에이전틱 AI 기능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어 기반 명령을 통해 웹페이지 내용을 분석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웹페이지 내용을 기반으로 일정 생성이나 정보 요약이 가능하다. 또 영상 콘텐츠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특정 장면 탐색이나 요약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 브라우저 PC 버전은 윈도우11과 일부 윈도우10 환경에서 지원된다. AI 기능은 한국과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는 25일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더 넥스트 올레드’를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5일 서울 양평동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올레드 에보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2026년형 올레드는 기존 대비 최대 3.9배 밝기를 구현했다. 또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과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적용해 색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통해 빛 반사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LG전자는 사운드 기능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를 지원하며 LG 사운드 스위트와 연동해 입체 음향 구현이 가능하다. 또 AI 기능도 확대됐다. LG 갤러리 플러스에서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코파일럿과 제미나이를 선택해 활용하는 멀티 AI 구조를 적용했다. webOS에는 자체 보안 시스템 LG 쉴드를 적용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제품 라인업도 올레드 에보와 마이크로 RGB 에보로 확대됐다. 무선 월페이퍼 TV W6도 이번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FETV=이신형 기자] 디지털 기기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 보안 인증을 확대했다. 자체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체계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삼성 녹스’를 적용해 12년 연속 CC 인증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스마트 모니터까지 인증을 확대하며 올해 업계 최초로 최고 수준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은 삼성 녹스의 보안 기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커널 무결성 모니터링 기능 ‘SIM’ 웹 브라우저 보안 기능 ‘WBS’ 실행 파일 검증 기능 ‘UEP’ 등이 포함됐다. 하드웨어 기반 보안 구조도 적용됐다. ‘트러스트존’ ‘녹스 볼트’ ‘녹스 매트릭스’ 등 다중 보안 체계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녹스 볼트는 일부 TV와 모니터 모델에 적용되며 녹스 매트릭스는 2024년 이후 전 모델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손
[FETV=이신형 기자] 유럽 공조 시장에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성과를 냈다. 글로벌 HVAC 시장에서 양사 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CE 2026’에서 각각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MCE 어워드는 제품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이 평가해 선정한다.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전 라인업에서 고르게 수상했다.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용자 위치와 활동을 감지해 기류를 조절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히트펌프 라인업인 ‘EHS 올인원’과 ‘EHS 캐스케이드 컨트롤러’도 수상 목록에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EHS 올인원'이 폐열 활용과 통합 제어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상업용에서는 ‘DVM S2 R32’와 ‘DVM S Mini R32’가 수상했다. R32 냉매 적용과 AI 기반 제어 기능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가정용 EHS 실내기와 제어 솔루션까지 포함해
[FETV=이신형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25일 LG전자는 쁘렝땅 백화점 오픈 1주년을 맞아 현지 시간 4월 27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전에서 파트너로 초청받아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꽃’을 테마로 한 작가 4명의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뉴욕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뉴욕 월 스트리트(Wall Street)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쇼핑뿐 아니라 콘서트, 파티,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까다로운 브랜드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이번 오픈 1주년 기념 특별 전시 파트너로 초청받은 것에 대해 LG전자의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과 세련된 디자인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햇다. 또 월스트리트의 금융계 전문직들과 전세계 방문객들이 모여드는 명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입장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은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