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운동영양학회와 과학적 연구기반 고단백 건강식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운동영양학회는 스포츠 및 운동영양학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권위있는 학술단체로 엘리트 스포츠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일반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과학적 식단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어제 22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최석중 CJ프레시웨이 FS사업담당(오른쪽)과 임기원 사단법인 한국운동영양학회 이사장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979599741_0a8d96.jpg)
이번 협약의 중점 과제는 근력 강화 및 유지를 위한 고단백 건강식단 개발이다. 양측은 ▲세대별 취식자 특성 기반 영양기준 설계 ▲고단백 식단 개발 및 검증 ▲운동영양학기반 영양 코칭 커리큘럼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개발될 식단과 제품을 피트니스 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일부 푸드서비스 사업장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인 건강 데이터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식단의 효과를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기반해 맞춤형 식단으로 고객의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FS사업담당은 "최근 건강식 수요와 영양학적 접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통해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설계된 식단을 기획하는 등 이용객 니즈에 세심하게 접근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식사 경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