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이 오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메이저 대회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WGTOUR' 3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KLPGA 선수 중 1, 2라운드 합산 1위 선수에게는 ‘KLPGA iM금융오픈’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우승자는 올해 포함 3년간 WGTOUR 시드권을 확보한다.

또한, 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신인상 포인트 상위 선수들은 오는 29일 열리는 GTOUR MIXED 1차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에스파크CC 코스에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이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48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대상·신인상 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WGTOUR 발전을 지원해온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후원한다.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갤러리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당일 1라운드는 오전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최종 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에서 추가 생중계된다. 또한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글로벌 녹화 중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