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자산관리 역량 증대를 위해 리테일 영업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모집분야는 ▲프라이빗뱅커(PB) ▲퇴직연금 총 2개 부문이다. 기존 공채 전형에 추가로 지난해 PB 공채 전형을 별도로 신설한 데 이어 퇴직연금까지 모집 부문을 확대했다.
채용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직무역량평가, 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의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채용을 통해 고도화되는 자산관리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PB 인력을 선발·육성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업계 최초로 PB 팀제를 도입했다. 이에 글로벌 상품, 연금, 주식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PB들은 팀을 이뤄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개개인의 PB가 자산관리 전문가로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