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전국 영업망 확대에 따라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리테일금융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M뱅크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주력으로 수행하는 리테일금융 부문 채용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서 접수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5년 리테일금융직 지원자는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되며 1년간의 근무 이후에 근무성적 등을 평가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등 전국을 권역으로 구분해 채용이 진행된다.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인 인재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수도권 권역은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경영비젼인 ‘New Hybrid Bank’ 실현을 위해 디지털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들에게는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에 일정 부분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세 채용 공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iM뱅크 기업문화에 맞는 AI역량평가 및 문화적 적합성(Culture F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17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역통합 돌봄서비스 진입 및 신(新)사회서비스 주체 양성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 진료 및 주거개선·이동·식사·재활 등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 및 지원하고 1인 가구, 은퇴 후 중장년, 가족돔봄 청년 등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후원한다. 2026년 지역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특화형과 사회서비스 진입형의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적격심사, IR피칭대회를 포함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단체가 결정된다. 공모에 참여한 업체에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등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의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최근 지역에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7일 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부평깡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장금이 溫(온) 앤 溫(온)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호진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와 박이현 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금이 결연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의 '장'(場)과 금융기관의 '금'(金)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금융사기 예방과 맞춤형 금융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장금이 온(溫, On) 앤 온(溫, On)으로 시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부평깡통시장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긴급 연락망(Hot-Line) 구축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소상공인 전용 특판 적금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원 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지능화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시장의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예방과 대응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에서 열리는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하 다빈치모텔)’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다빈치모텔은 토크, 공연, 전시, 버스킹 등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아이콘을 만나는 현대카드의 대표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South By Southwest)’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엔 현대카드만의 감각으로 아트, 패션, 뷰티, 미스터리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까지 확대한 총 39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달 26일부터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다빈치모텔 프로그램 예약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팝 아티스트의 무대는 물론 비즈니스, 브랜딩, 아카데믹 분야를 아우르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9일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에 이어 20일 국내·해외 일반 예매까지 모두 매진되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해외에서는 주로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 등 북미권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영 현대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6일 매일의 꾸준한 입금이 성취와 추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적금상품 ‘100일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챌린지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해 소액으로도 짧은 기간 동안 흥미롭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일 도전 알림(PUSH)을 받아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동이체 대신 스스로 참여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입금할 때 작성한 메모는 만기 시점에 ‘추억이 담긴 내역서’로 발송돼 편지처럼 간직하거나 특별한 날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하루하루의 기록이 추억이 되는 특별한 적금 상품이다. 상품은 만 17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1일 납입한도는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1만원 이하이다. 가입자가 100일동안 매일 꾸준히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0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0%가 더해져 최대 연 6.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일(9월16일)에 가입하면 만기가 12월25일 크리스마스에 도래하고 9월23일에 가입하면 2026년 새해 첫날에 만기가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한가위 동백나눔’ 전달식을 열고 총 4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가위 동백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동백전 선불카드 지원 사업과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부산은행은 동백전 선불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화폐 동백전 선불카드 4억원 상당을 부산 저소득층 8000 세대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수혜 가구는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0일에는 임직원들이 부산 시내 16곳 전통시장을 찾아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는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소외계층 지원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명절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히 살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강당에서 ‘AI활용 등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AI 관련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등을 활용한 공공자산 관리효율화 ▲지도·사진 등 토지 관련 데이터 공유 ▲제도개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관련분야에 대한 중복투자를 사전에 조율하는 등 공공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국고수익 증대 및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드론,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등 IT기술을 업무 전반에 확대·적용하는 등 국민을 위한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AI 챗봇을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도입해 업무편의성을 제고했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항공영상 변화 탐지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대전환에 발맞춰 적극적인 업무 혁신 노력을 기울이고
[FETV=임종현 기자] 온투금융업과 금융설루션사업을 영위하는 핀테크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관리손익(조정 EBITDA) 기준 8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PFCT는 지난해 말(4분기) 약 –19억원의 적자에서 출발해 올해 1분기 –13억7000만원, 2분기 –9억9000만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월별로도 꾸준히 개선세를 이어가 8월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같은 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성장한 16억원으로 사업 확장세를 입증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과 재무 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온투금융플랫폼 크플 과 AI 리스크 관리 설루션 에어팩(AIRPACK) 두 축의 동반 성장이 만들어냈다. 크플은 올해 1~8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6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외형 확대를 이어갔다. 투자자 저변 확대, 정교한 리스크 관리,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신규 취급액과 플랫폼 수익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크플의 온투금융상품은 현재 업계 최다 대출비교서비스 플랫폼에 입점돼 대출 실행 직접비 절감과 고객획득비용(CAC) 효율화 효과를 동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추석 조이풀 페스티벌(Joyful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네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 응모 후 내달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체크카드로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총 2222명을 추첨해 최대 20만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KB Pay 쇼핑에서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 착한소비 상생특별관’이 내달 31일까지 마련된다. 식품, 건강, 주방, 뷰티·리빙 등 100여 종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5% 할인(최대 1만원) 착한소비쿠폰을 3매 제공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상생딜을 통해 소상공인 대표 상품을 특가로 제공 하고 있어 착한소비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카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마련해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30일까지 KB전통시장온누리카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온누리상품권,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가능 가맹점에서 KB Pay로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에 접목해 고객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BC카드는 2017년부터 금융업계에서 RPA 활용을 선도하며 카드 발급, 정산, 고객 상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해왔다. 현재까지 총 135건의 RPA 과제를 수행하며 연간 약 7만 시간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를 접목한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고 업무에 즉시 적용해 금융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금융당국 민원처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금융당국에 접수된 BC카드 접수 민원을 RPA가 자동 수집하고 자체 개발 AI기술을 통해 내용을 분류·요약한 뒤 즉시 관련 부서로 배정한다. 이를 통해 민원 해결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향상돼 소비자 보호 활동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가맹점 부실징후 사전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RPA가 인터넷 포털·뉴스 등 외부 정보를 자동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