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EQBR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 이전 기존 시스템 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전 테스트 진행함으로써 향후 구체화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나카드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신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로 축적한 외화환전 및 글로벌 결제 경험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과 하나머니 간의 전환 및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QBR은 자사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하나카드 서비스의 원활한 연동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양사가 함께 공동 솔루션을 검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금융과 블록체인 융합을 현실화한다. 아울러 양사는 서비스 안정성과 고객 보호 체계를 전제로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과 함께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사이클 교구 키트는 지역사회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설명했다. 청바지로 필통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 저감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세대가 친환경 인식을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적 책임 이행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해 전국 1005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공유창고 플랫폼 캐리박스를 운영하는 호미소프트와 창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덕천 호미소프트 대표이사와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진욱 호미소프트 부사장, 박범수 다올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 심종섭 다올저축은행 기업금융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및 운영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캐리박스 예비창업자(이하 예비 점주)와 기존 점주를 위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다올저축은행은 호미소프트와 금융 제휴상품을 출시하고 (예비)점주들의 신용도, 거래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1억원까지 필요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올저축은행은 캐리박스 (예비)점주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 지원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금융 이력이 부족한 예비점주에게 실질적인 금융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짊어지고 자립의 첫 걸음을 내딛는 캐리박스 점주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다올저축은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사회 대의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온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해 오는 11월까지 2달 간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아동 대상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2021년부터 진행한 캠페인 활동이다. 지난 4년 간 매년 캠페인을 펼치며 약 8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해 1500여가정의 아동 권익 보호와 피해 아동 치료 등에 사용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지난해 함께한 경기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 25개소가 올해도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JT저축은행 공식 SNS계정을 통해 캠페인 기간 동안 댓글 참여와 챌린지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 절차와 사전 징후 점검, 긍정 육아 서약 등 정보 전달형 컨텐츠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보호전문
[FETV=임종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과 부산 사상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5명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 집들이 사업은 고려저축은행, 초록우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보호시설을 퇴소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필수 생활가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후원 기금은 고려저축은행이 임직원 모금과 회사의 매칭을 통해 마련했다. 사업은 초기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격려 속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자신만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웨스트월드 본사를 방문해 ‘제13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하고 신보의 스타트업 연구 C-CoP(사내 학습조직)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웨스트월드는 실시간 VFX(특수시각효과)와 ICT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오징어게임, 파묘 등 글로벌 흥행작과 다수의 OTT·영화·광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혁신아이콘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AI와 영상기술 융합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 참석자들은 실사 기반 VFX 촬영, LED Wall 실시간 렌더링 등 첨단 영상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C-CoP 세미나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기술혁신 사례와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혁신기업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스케일업 지원역량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콘텐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에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상인그룹의 공식 골프 대회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는 한국경제TV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보겸(27), 홍정민(23), 노승희(22), 유현조(20), 방신실(21), 이예원(22)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5차 연장 끝에 이율린(23)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상상인그룹은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와 시너지이노베이션, 메디카코리아와 함께 골프를 매개로 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단연 상상인 존(ZONE) 이었다. 상상인그룹은 프로암과 본 대회에서 경기장 내 15번홀 지점에 지름 15m의 원으로 구성된 상상인 존(ZONE)을 만들었다. 경기 중 선수들의 티샷이 원 안에 들어가면 한 대당 300만원 상당의 맞춤 전동 휠체
[FETV=임종현 기자] 신협연구소는 지난 17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다(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redit Unions)’를 주제로 2025년 신협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신협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적정 자산 규모와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신협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가 ‘신협 특성에 맞는 자산 포트폴리오 제시’를 주제로 신협의 자산 구성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적정 자산 규모’를 주제로 신협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정 자산 규모를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윤상필 교수는 ‘로컬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협의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지역 소멸 시대에 로컬창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를 어떻게 회복하고 신협이 상생할 수 있을지 강조했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7일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부산 수변·수중 환경 정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 애큐온저축은행 김기연 위험관리책임자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양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임직원 플로깅(plogging)과 부산 소재 해양 정화단체 해녀와바다가 수행하는 수중 정화 활동 플로빙(ploving)을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행사는 환경 인식 개선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의 중요성, 해양 생태계 보전 방법 등을 학습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영도구 중리 일대 해안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해안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플로빙은 행사일을 포함해 12월까지 총 5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도구 해역 속 폐어구와 플라스틱,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며 결과
[FETV=임종현 기자]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와 ‘마트·식자재 공급망 혁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일리페이는 1억 건 이상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방식을 혁신, 이들의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해 왔다. 매출채권 팩토링, 구매 금융, 사업자 카드 한도 유연화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의 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고객의 서비스 이용 금액이 하루 최대 13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전국 1600개소 이상의 식자재마트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연평균 4억3000 건 이상의 판매 데이터를 축적, 제휴 마트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빅데이터 수집·분석·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동네마트 및 식자재 유통 분야에 자금 유동화 솔루션을 공급, 공급망을 혁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금 유동화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