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금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상세 청약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7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 및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수요자들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과 빠른 입주를 통한 중도금 이자 금액 절감 효과 등의 가격적인 메리트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