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 대강당에서 ‘2024 전국 초·중·고 iM환경일기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M환경일기대회는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역대 최대 접수율을 기록했다.
대회 수상자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충남 벤자민 인성 영재학교 조이현 학생과 대구원화중학교 천성경 선생님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전시돼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식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에서는 마술공연, 환경지킴이 PT 발표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 설 것을 약속하며, 글로벌 환경 리더로 성장할 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성태문 DGB금융 전무는 “청소년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미래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