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진행된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SPC행복한재단 임승대 사무국장,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민임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PC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59568026645_b4a369.jpg)
[FETV=최남주 기자] SPC그룹은 급식이 없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총 5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PC그룹은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강원도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 강원지역의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6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결식우려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은 “방학 기간이 되면 혼자 끼니를 챙겨야하는 결식아동들이 아직도 많다”며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해피포인트가 아이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SPC그룹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열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지원, 독거 어르신 생필품 및 방한용품 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