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58748003804_d99d63.jpg)
[FETV=최남주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28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남산자이하늘채’가 들어설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해 청약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한 지역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남산 재개발구역 단지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양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9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즉, 실수요자 선호하는 평면을 위주로 분양하는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가 분양된다.
남산자이하늘채는 뛰어난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대부분 가구에 3,4베이(Bay)의 판상형 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조경과 외경에도 신경을 썼다. 단지 내부에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자 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생태연못,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특화 공원을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중심부에 위치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대에 발맞춰 특화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홈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 번지 인근에 오픈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