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에듀테크 전문 기업 아로씽킹이 지난 27일(목) ‘2024년 ICT 기금사업 시상식·성과 발표회’에서 ICT 기금 우수성과 창출기업으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기금사업 시상식 및 성과 발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진행하는 ICT 기금사업에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성과 확산과 홍보 지원 및 참가 기업들 격려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로씽킹은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기기를 도구로 인식하고 디지털 문화와 윤리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유아시기부터 기를 수 있는 ‘AI 씽킹메이커’와 XR 놀이공간 ‘씽킹플레이’의 디지털 디바이스와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바르게 준비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로씽킹 장봉준 대표는 “ICT 기금사업을 통해 아로씽킹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베트남, 태국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일본, 말레이시아 등으로 진출 계기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동남아시아까지 나아간 K-EDU 열풍으로 아로씽킹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도 호평을 받고 있는 지금, 앞으로도 아로씽킹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아로씽킹은 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에 살아갈 아이들의 개성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AI 학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부모, 학교, 교사가 통합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