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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재산 통합관리 차세대 신탁시스템 오픈

계약 한번으로 모든 자산의 운용 및 관리 서비스를 받게 돼

 

[FETV=장민선 기자] 신영증권은 26일 고객의 재산을 통합 관리·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 종합재산신탁 기반 자산관리·승계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고객은 한 번의 계약으로 모든 자산의 운용 및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종합재산신탁이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동산, 특수재산까지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운용할 수 있는 신탁이다.

 

또 ▲ 신탁설계, 상속설계, 세무설계를 통한 세대별 자산관리 ▲ 부동산, 동산, 지식재산권, 미술품 등 비금융자산관리 ▲ 결혼, 출산, 자녀입학 등 삶의 이벤트에 따른 맞춤형 지급플랜 설계 ▲ 유언대용, 이익증여, 장애인, 후견, 공익기부 등 목적별 신탁계약도 가능하다.

 

김대일 에셋얼로케이션 본부장은 “차세대 신탁시스템은 고객의 생애 주기별 모든 스토리는 물론, 사후 자산승계까지 담을 수 있는 든든한 도구”라며, “신영증권은 고객과 함께 디자인하는 종합재산신탁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하기 위하여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