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상사가 이익 개선을 통한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현대상사 주가는 전일대비 3.27% 오른 2만8450원을 기록 중이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90년대 중반부터 제조업체들의 직접수출이 확대되면서 종합상사의 역할이 축소됐지만, 현대상사는 최근 계열회사의 수출창구 역할을 바탕으로 자원개발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2% 늘어난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