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비엠티가 LNGC(액화천연가스운반선) 발주 증가 수혜 기대에 급등했다. 비엠티의 주가 강세는 LNGC 발주 증가로 인한 수혜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 41분 기준 비엠티는 전일 대비 840원(11.54%) 증가한 812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LNGC에 사용되는 초저온 밸트는 초저온의 유체의 처리, 저장, 운송 등에 사용되는 밸브로 비엠티가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국내 조선사들의 활발한 LNGC 수주에 힘입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본격적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PER(주가수익비율)도 5.4배에 불과, 동종업체 대비 절반되 안되는 명백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