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인트론바이오가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19분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16.05% 오른 6만원에 거래 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4.18% 오른 6만4200원까지 뛰면서 2016년 6월14일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인 'N-Rephasin® SAL200'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규모는 선급금 1000만달러와 마일스톤 6억5750만달러를 포함한 6억6750만달러(약 7526억원)다. 계약 상대는 파마반트1(PHARMAVANT1, 기술이전 계약)과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 보증 계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