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현대중공업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19일 장 초반 강세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조선 3사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수주량을 보인 덕에 내년에 건조 물량이 늘어 매출액의 턴어라운드(실적)가 확실하고 영업이익도 수주 선종의 선가 인상 기조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8천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