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캐주얼 다이닝 한식 주점 브랜드 부엉이산장이 당진의 해나루쌀과 연잎을 이용한 ‘아울막걸리’를 출시했다.

아울막걸리는 90년 전통을 3대째 이어온 막걸리 명가인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신평양조장과 콜라보한 작품이다. 7도 생막걸리로 부엉이의 영단어 발음 ‘OWL’과 하나되다, 합치다 뜻을 지닌 아우르다의 두가지 의미를 담은 ‘아울’로 네이밍을 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일조량이 좋은 바닷가의 비옥한 토양에서 해풍을 먹고 자란 당진의 해나루 쌀을 주 원료로 하여 막걸리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연잎을 첨부하여 막걸리의 텁텁함을 잡아주어 산뜻하고 깔끔한 첫 맛과 톡 쏘는 천연탄산의 시원한 뒷맛이 특징이다.

아울막걸리는 부엉이산장 20개 매장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엉이산장의 성민수 대표는 “부엉이산장에 찾아오는 주요 고객층인 MZ세대가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부엉이산장의 음식들과 페어링하기에 좋은 전통주를 선보이고 싶어 아울막걸리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엉이산장을 찾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에 맞춰 부엉이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주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