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트리플콤마의 하이엔드 데이팅앱 ‘더멤버스(The Members)’가 모임 및 만남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클럽’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클럽’ 서비스는 라운딩, 와인, 독서, 영화, 전시 관람, 스포츠 등 취미 활동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취미 만남 외 셀프 자기소개글을 올리고 원하는 이성과의 만남도 가능하다.
트리플콤마가 국내 첫 개발한 ‘골드스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더멤버스’는 34세 이하는 가입이 불가한 데이팅앱으로, 만 35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한 만큼 40대의 연애와 결혼을 희망하는 회원들이 모였다.
더멤버스는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의 기회가 적어지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 시대의 40대를 위해 모든 서비스가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만남에서 우려되는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본인 인증과 심사를 통해 가입한 멤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여기에 2030세대에 맞춰진 기존에 존재하는 데이팅앱이나 더 높은 연령의 세대에 맞춰진 올드한 감성의 서비스도 배제했다.
특히 더멤버스 내 남녀 회원은 자체 규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능력과 관련된 인증이 필수로 요구되며, 경제력을 비롯해 외모 등 인증도 가능하다. 회원 가입한 고객은 앱 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트리플콤마 관계자는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곳이 부족해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 결혼정보회사가 부담스러우셨던 40대 싱글들이 더멤버스를 많이 찾고 있다”며, “출시 이후 회원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만남을 주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클럽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더멤버스 안에서 좋은 만남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멤버스는 지난 10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데이팅앱 카테고리 인기차트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재 더멤버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며, 가입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