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세차장창업 브랜드 ‘ABC스팀세차’가 지난 11월 10일과 15일 각각 김해율하점과 양산물금점을 오픈했다. 부산연지본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점과 사직동점 등 빠르게 가맹점들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ABC스팀세차는 효소세차, ABC 코스 세차를 도입하는 한편 멤버쉽 운영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 인스타, 체험단 등 SNS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확산하여 손세차 창업에 있어 ‘미다스의 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17가지 교육 메뉴얼을 적용한 대면 교육을 실시해 사업 수완을 늘리고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도록 각종 이벤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차창업 브랜드 중 A부터 Z까지 모든 측면에 있어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ABC스팀세차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팀세차장창업 비용이 브랜드 강점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1:1 맞춤형 교육 지원시스템과 정기적인 마케팅 지원, 본사와 가맹점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의사소통 또한 내세울만한 장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점이 신규로 오픈했을 경우 거의 모든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다같이 축하해주고 격려 해주러 가는 문화가 있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전지점이 높은 매출과 서로 좋은 것을 기분 좋게 나눌 수 있는 여유가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BC스팀은 올해 12월 기장점과 개금점도 오픈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