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세라젬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카페, AS 등 서비스 직원과 해외 근무 직원을 위해 줌(ZOOM)으로 동시 생중계했다.
세라젬은 재직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의 이름을 삽입한 대형 미디어월을 준비하고, 창립 초기 사용한 근무복·공구, 20여년 전 게시물·영상 등을 공유해 25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내외 고객들이 영상·손편지 등 감사 메시지를 보내 25주년 축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연이어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직원 공모로 접수된 ‘25글자 축하 인사말’ 수상작을 선정하고 △20주년, 15주년 등 장기근속자 △세라제머십을 적극 실현한 땡스 세라제머 등을 시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대표이사 주관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1998년에 설립된 세라젬은 세계 최초로 마스터 시리즈 등 척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미국, 중국 등 70여개국에 진출, 2,500여개의 글로벌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좋은 삶의 시작’이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 아래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홈 헬스케어 솔루션 창조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 구축 등을 위한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 덕분에 세라젬이 꾸준히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세라젬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좋은 삶’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기업의 성장과 상생 활동을 동시에 추구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