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온클레브가 18일 개최된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자체 제작한 AI 가상 자산 수사 소프트웨어 ‘ABC'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온클레브가 참가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치안 관련 최신 기술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했다.

온클레브의 ABC는 비지도 학습 모델을 통한 트랜잭션 분석 기술로 가상 자산 거래 내역을 자동 추적하고, 블록체인 기술 악용 자금 세탁을 분석 및 추적할 수 있는 수사 솔루션이다. 이는 트랜잭션 흐름 추적 및 예측을 위한 장단기 신경망과 예측 모델의 정탐률 향상 자동화를 위한 적대적 신경망을 구성했다.

온클레브 관계자는 “자사의 ABC는 사용이 쉽고 정확한 가상 자산 추적 기술을 통해 정부에 규제 수단을 제공하고 투명한 가상 자산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ABC와 같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솔루션들을 제작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구축에 일조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