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옛날식 왕돈까스&잔치국수 전문점 ‘돈까스잔치’가 소형화 매장인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외식기업 ㈜에프씨천상에서 2017년 첫 선을 보인 돈까스잔치는 이제까지 서울 동빙고점, 용인 마성점, 의정부 녹양점 등 8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해왔다.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는 예비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소자본창업 문의로 탄생한 것으로, 본사에서 체계적인 시장조사, 상권분석, 메뉴개발, 물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본격화되었다. 30평 이하의 소형 매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는 간소화된 메뉴와 조리 시스템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에 오픈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1호점은 월 평균 7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돈까스잔치는 본격적인 소형화 프랜차이즈를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리뉴얼된 돈까스잔치 홈페이지에는 돈까스잔치가 걸어온 역사와 탄생 스토리, 다양한 메뉴 소개와 더불어 돈까스잔치 창업 안내에 중점을 뒀다.

㈜에프씨천상 관계자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동시에 매장 내 테이블에 브로셔를 배치해 손님들에게 브랜드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돈까스잔치 음식을 사랑하는 단골손님들의 문의가 많은 편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