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구리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민마트’ 구리본점이 리뉴얼 오픈했다.
‘시민마트’는 단일 면적 1,600평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마트로 구리IC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해당 마트는 리뉴얼을 거쳐 9월 초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올해 평소보다 긴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 행사도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 돕기 차원에서 롯데리아 상품권 200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재정비된 ‘시민마트’는 과거 2층의 대형 전자제품 매장이었던 공간을 과감히 없애고, 넓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꾸며 ‘시민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쇼핑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고려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벤치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플레이 공간도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주기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마트 이호 대표는 “단일면적 1,600평 규모의 대형마트답게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명소이자 구리시민이 구리시에 자긍심을 가지는 데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마트의 상호를 ‘시민마트’로 바꾼 것도 그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마트는 여유 있는 대형 주차장과 구리IC 바로 옆에 위치한 편리성으로, 단체로 찾는 관광객들 등 여행객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리뉴얼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추석 선물이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게 어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