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포스터 유출…S펜, 전작과 어떻게 다를까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의 홍보용 포스터가 유출됐다고 GSM아레나 등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포스터에는 파란 색상의 갤럭시노트9 후면과 노란색의 S펜, ‘The new super powerful Note’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지난 달 28일 초청장을 발송해 8월 9일 11시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노트9 언팩 행사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가 보낸 초청장 영상과 그림에는 노란색 ‘S펜’의 버튼이 클로즈업돼 등장한다. 이는 갤럭시노트의 새로운 색과 함께 S펜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것은 S펜의 블루투스 기능이다. 삼성전자가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S펜이 사진 촬영, 전자서명, 스피커 등으로 변신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앞서 S펜 관련 다양한 특허들을 출원했다. S펜의 '노트 필기' 특허의 경우 종이 공책에 S펜으로 글씨를 써도 갤럭시노트9에 입력되는 기능이다. 지난해에는 음주 측정기가 내장된 S펜 특허도 출원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