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G마켓이 옥션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간 400만 명이 넘게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 재미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며 사이트 방문자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G마켓·옥션에 따르면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행사 첫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누적 참여 고객 수 350만 명을 기록했다. 해당 코너는 룰렛을 돌리면 최저 80원부터 최대 3000원까지 스마일 캐시 형태로 쇼핑 지원금을 지급한다. 현대차 캐스퍼 증정 이벤트에도 같은 기간 20만 명이 참여했다. 빅스마일데이 구매 고객에게만 응모 자격이 주어진 해당 이벤트는 응모하면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꿀템 피드’에도 5000여건의 추천 글이 달렸다. 꿀템 피드는 고객 간 구매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꿀템 피드에 올린 추천 글을 보고 다른 고객이 구매를 하게 되면 최초 작성자에게 결제가의 1%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꿀템 피드를 보고 추가 구매로 연결된 비중은 45%에 달한다. 이외에도 행사 상품을 공유한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Post)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500g·300g)’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제품명 ‘크리치오(Criccio)’는 바삭하다는 뜻의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리치오(Riccio)’에서 따왔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인 초콜릿 맛 시리얼이다.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GS25와 CU가 편의점 왕좌 자리를 둘러싸고 불꽃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 경쟁에선 GS25가 선두를 차지한 반면 영업이익과 점포 수 부문에선 CU가 앞서는 등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양사의 매출액 격차가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올해 CU가 GS25를 제치고 ‘매출 왕’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전반적인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부진 속에서도 5%대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GS25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9683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 15.9%씩 늘었다. BGF리테일의 경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늘어난 1조95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11.9% 줄었다. BGF리테일의 별도 기준 실적은 공개 전이지만 연결 매출 중 비 편의점 매출은 0.2~0.5% 수준으로 크지 않다. 양사의 매출 격차는 불과 145억원이다. CU는 2020년 GS25 점포 수를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하는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가전제품 서비스업계 최초로 2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 및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화 연결의 신속성', '고객을 배려하는 공감 표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가전제품 서비스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고객감동콜센터와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없애 온 결과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컨택센터 전화 및 채팅 상담을 24시간, 365일로 확대해 서비스 이용의 시간적 제약을 없애고, 원격 상담 서비스 강화를 통해 서비스 이용의 공간적 제약도 없애고 있다.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찾아가거나 출장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고도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인 'HRM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진단하고 조치해 준다. 상담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상담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상담 직원들이 서비스 엔지니어와 동행하며 제품 분해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난 3일 종로구청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45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1
[FETV=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서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Safe-On(세이프-온, 안전을 키다)’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7배에 달하는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트렁크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 당사 주유소 이용 장애인 및 일반 고객 총 1000명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S-OIL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 판매하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해 교통 안전에 기여하면서도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는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이프-온’ 캠페인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수도권 ‘주유 약자 도움 서비스’ 참여 주유소 고객 대상으로 시범 실시,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활발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가 참석하였다.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위험
[FETV=박제성 기자]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인하대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학교는 위성 설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에 주력해 국내 우주산업 소부장 제품의 발전과 세계적인 주도성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시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의 관측위성 ‘INHARoSAT(인하로셋)’에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용 탠덤 유연 태양전지’를 공급한다. CIGS와 페로브스카이트를 결합한 탠덤 태양전지는 낮은 비용으로, 기존 제품군 대비 가볍고 높은 출력을 제공할 수 있어 위성·우주선 산업 발전의 동력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CIGS는 구리(Cu), 인듐(In), 갈륨(Ga), 셀레늄(Se) 등 4개 원소로 구성된 화합물(Cu(In,Ga)Se2)을 광흡수층 물질로 활용한 박막형 태양전지다. 생산 단가가 저렴하며 가볍고 얇으면서 우수한 광 흡수를 특징으로 한다. 플렉셀 스페이스의 탠덤 태양전지는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성질을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 허윤홍 대표가 올해는 민간 공사수주 확대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1년간 공공 건설수주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 주택 사업을 비롯해 해외 경우에는 플랜트 공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5월21일까지 1년 동안 LH가 발주하는 입찰 참여가 금지됐다. 작년 발생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여파로 패널티를 받았기 때문이다. 허 대표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GS건설은 국내 공공건설 수주에서 눈을 돌려 국내 민간공사 수주를 비롯해 해외 플랜트 수주 확대에 전념할 수 밖에 없다. 올해 허 대표는 더욱 ▲주택건설 ▲플랜트사업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의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해외의 경우 중동쪽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중동쪽 GS건설의 자회사로는 ▲GS건설아라비아(GSCA) ▲GS건설 미들이스트(GSCME, GS건설중동) ▲FGS동아시아기술자원관리
[FETV=김창수 기자] SK텔레콤이 SK텔링크와 제휴해 AI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전화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하면 국내통화요금과 동일한 수준인 분당 108원(VAT 별도)의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S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에이닷 전화에서 00700 또는 +국가코드로 국제전화를 발신하고, 통역콜을 사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가 대상이며 별도의 시간이나 횟수 제한 없이 2024년 4월 23일 10시부터 12월 31일까지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기존 00700 국제전화 요금제(SK텔레콤 00700 프리 부가 서비스, SK텔링크 구독형/정액형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에는 국제전화 기본 제공량에서 차감된 후 초과 사용량에 대해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해외 호텔/리조트나 유명 맛집에 예약하기 위해 현지 예약 담당자와 통화할 때 국제전화에 대한 요금 부담 없이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휴가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고객들에게 요긴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닷 통역콜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서비스로 별도의 번역 앱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하지 않고, 전화 상에서 AI를 활용해 실시
[FETV=박제성 기자] 20여년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10일 1사(社)1촌(村) 상호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호건설 임직원 40여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들은 모내기를 앞둔 농가에 모판 나르기부터 모심기 등의 작업을 도왔고 고추, 콩, 인삼밭 등에 일손을 보태며 모처럼 사곡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호건설과 사곡리마을의 인연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상호결연 11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금호건설 임직원들은 자발적 참여하에 매년 농번기인 5월과 10월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곡리마을 농가를 지원해 주기 위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 금호건설 임직원에게 판매한다. 판매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후원 및 재난구호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DOVE’s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건설사의 장점을 살려 외벽 균열 보수, 낡은 도배지 및 장판지 교체, 이동식 간이 화장실 신설 등 사곡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