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옥션과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간 400만 명이 넘게 몰렸다. [사진=G마켓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520/art_17155636890097_d59462.jpg)
[FETV=박지수 기자] G마켓이 옥션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간 400만 명이 넘게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 재미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며 사이트 방문자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G마켓·옥션에 따르면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행사 첫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누적 참여 고객 수 350만 명을 기록했다. 해당 코너는 룰렛을 돌리면 최저 80원부터 최대 3000원까지 스마일 캐시 형태로 쇼핑 지원금을 지급한다.
현대차 캐스퍼 증정 이벤트에도 같은 기간 20만 명이 참여했다. 빅스마일데이 구매 고객에게만 응모 자격이 주어진 해당 이벤트는 응모하면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꿀템 피드’에도 5000여건의 추천 글이 달렸다. 꿀템 피드는 고객 간 구매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꿀템 피드에 올린 추천 글을 보고 다른 고객이 구매를 하게 되면 최초 작성자에게 결제가의 1%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꿀템 피드를 보고 추가 구매로 연결된 비중은 45%에 달한다.
이외에도 행사 상품을 공유한 뒤 지인이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의 스마일 캐시를 제공하는 ‘캐시적립 공유하기 이벤트’와 6개 제휴사 채널을 통해 특정 지급 조건을 충족한 일부 회원에게 발급되는 ‘스마일코드’를 입력하면 최대 4000원의 스마일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이를 통해 6일간 25만여 명의 고객이 스마일코드를 교환했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이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재밌고 유의미한 쇼핑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