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영국 왕실의 상징 유물이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이랜드뮤지엄은 왕홀을 포함한 왕실 소장품을 전면에 내세워 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한 관람 수요 확대에 나섰다.
이랜드뮤지엄은 고래문화재단과 함께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퀸즈 컬렉션: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뮤지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장생포문화창고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기획전으로 지역민들에게 해외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이랜드뮤지엄이 보유한 영국 왕실 오리지널 소장품과 아카이브 8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에드워드 7세의 ‘왕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빅토리아 여왕, 에드워드 7세, 조지 6세, 엘리자베스 2세, 다이애나비 등 영국 왕실 주요 인물들의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인물별 키워드를 통해 왕실의 역사와 상징성을 조명하는 방식이다.
관람객은 왕실 주요 인물들의 삶과 함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며 영국 왕실 문화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3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진행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왕홀을 포함해 다양한 왕실 소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