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메인특가관, 선물관, 장보기관, 연휴준비관 등 다양한 콘셉트의 기획관을 준비해 고객 쇼핑 편의도 높였다. 대상, 동원, 정관장, 락토핏 등 추석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브랜드데이'와 추가 할인 등의 특별 혜택을 전하는 '쿠팡라이브'는 2일부터 만날 수 있다.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상품은 '로켓선물' 서비스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구매자가 선물 받는 사람의 연락처 정보만 주면 수신인이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쿠팡 와우회원은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은 쿠팡 추석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멤버십 갈아타기’를 한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이사지원금’ 이벤트 2차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SSG닷컴의 그로서리(식료품) 특화 멤버십인 ‘쓱배송 클럽’에 가입한 뒤 타사 멤버십 이용 화면을 갈무리해 SSG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SG머니 1만원을 즉시 지급한다. 쓱배송 클럽은 생필품과 식료품 구매 혜택을 초점을 맞춘 멤버십이다. ‘쓱배송’과 ‘새벽배송’ 상품 1만4900원 이상 구매 시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8% 할인 쿠폰을 3장씩 매달 준다. 기존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의 그룹사 할인과 백화점 상품 무료 반품 등의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한다. 적게 살 땐 무료배송 혜택을, 많이 살 땐 장바구니 할인 혜택을 각각 누릴 수 있다. 임정환 SSG닷컴 그로서리전략담당은 “이달 가입하는 쓱배송 클럽 신규 고객은 기본 혜택인 장보기 지원금 1만5000원과 이사지원금, 장바구니 쿠폰까지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연말까지 연회비도 1만원으로 인하해 운영하는 만큼 멤버십 갈아타
[FETV=박지수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BBQ 추석 선물세트는 BBQ몰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와 '매달구(매콤달콤 구운 닭날개)' 등 스테디 셀러 상품을 비롯해 삼계탕, 닭곰탕 등 탕류로 구성했다. 여기에 닭갈비와 닭강정, 스모크 치킨, 순살 치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BBQ 추석 선물세트는 로얄 세트, 골드 세트, 프리미엄 세트 3종으로 출시했다. '로얄 세트'는 ▲닭개장 ▲삼계탕 ▲극한 왕갈비맛 통다리바베큐 ▲자메이카 그릴 닭갈비 등 7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골드 세트'는 ▲닭곰탕 ▲삼계탕 ▲통다리 그릴 바베큐 ▲극한왕갈비 통다리 바베큐 ▲스모크 치킨 ▲매콤달콤 구운 닭날개 등 9개의 제품으로 꾸렸다. '프리미엄 세트'는 로얄 세트와 골드 세트 구성에 ▲로스트갈릭 통다리바베큐 ▲옛날치킨 매운맛 ▲자메이카 후라이드를 추가하고, 순살 치킨 크래커를 순살 치킨 속안심으로 교체한 14개 제품을 포함한다. 예약 주문은 BBQ몰 앱 또는 웹에서 '추석 선물세트' 탭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3일까지 배송된다. 동일한 세트 10개 이상 구매
[FETV=박지수 기자] 올해 추석에는 교외 아웃렛 매장에서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추석 명절 당일인 오는 17일 여주·파주·시흥·부산·제주 프리미엄아울렛이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롯데도 의왕과 동부산, 기흥, 김해, 이천, 파주 등 6개 프리미엄아울렛과 부여·이시아폴리스점이 같은 날 문을 연다. 신세계와 롯데의 아웃렛 매장이 추석 당일 영업하는 것은 각각 2007년(여주), 2008년(김해) 첫 점포를 개점한 이래 처음이다. 추석 연휴 기간 귀향하지 않고 여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시대 흐름을 반영했다고 두 업체는 설명했다. 롯데 측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과 추석 연휴를 맞아 교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일부 점포에 한해 당일 오후 영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긴 장마로 교외형 아웃렛의 영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업체는 입점 브랜드 매장이 당일 영업할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영업 참여율은 80∼90% 정도다. 현대는 협력 사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자 예년처럼 추석 당일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
[FETV=박지수 기자] GS샵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객 쇼핑 경험을 최적화하고 TV와 모바일을 통합하는 대규모 앱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한 가장 큰 변화는 AI가 고객 행동에 최적화해 GS샵 앱을 보여주는 ‘고객 맞춤형 앱 구성’이다. 검색어, 상세 설명을 오랫동안 본 상품, 장바구니에 담아 두거나 구매한 상품, 즐겨 찾는 매장(영역), 자주 이용하는 혜택 등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 뒤 앱 전체 영역 가운데 50%를 고객에 맞춰 보여준다.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메인 화면도 AI가 만든다. AI가 제작한 숏폼(짧은 영상)과 광고 문구를 앱 메인 화면 최상단 배너에 사용하고,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전제 상품의 80% 이상을 AI가 선택하고 혜택도 챙긴다. 고객이 검색이나 찜, 장바구니 담기 등으로 관심을 표시한 상품에 가격 할인, 카드 할인, 쿠폰, 경품 이벤트 등 혜택이 추가되면 AI가 이를 고객에게 알려준다. 또 기존에 '라이브'(홈쇼핑), '마이 숍'(데이터), '샤피라이브'(라이브 커머스) 등의 고유 채널명으로 구분하던 것을 '라이브'로 단일화했다. GS샵은 앱을 전면 개편하면서 '스타일 유어 데일리 라이프(
[FETV=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도심 속 테라스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반테라스'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은 1층 잔디 중앙광장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가의 작품으로 꾸몄다. 2층에는 어반테라스를 조망할 수 있는 '브릿지테라스'를 조성했다. 브릿지테라스는 자연 경관과 안락한 라운지형 소파가 조화를 이뤄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명사와의 토크 콘서트와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등의 문화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 전 층(1~3층) 복도에 접이식 문인 폴딩도어와 천장형 냉·난방기 설치 공사도 마쳤다 지하 1층에는 MZ세대를 겨냥한 복합 쇼핑문화 공간 'MZ 플레이그라운드'가 들어선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브랜드 '마뗑킴'과 다양한 길거리 유행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편집숍 하고가 문을 열었고 이달 중 플레이인더박스, 오아이오아이, 세터 등이 중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전 연령대 고객 호응이 높은 브랜드들이 매장을 확장 오픈한다. 지난달 1층 아디다스 매장과 지하 1층 올리브영 매장이 면적을 키워 재개
[FETV=박지수 기자]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통한 티몬과 위메프의 자구안 마련이 사실상 불발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는 30일 티몬·위메프(티메프)와 채권자협의회 등의 참석하에 2차 회생 절차 협의회를 열고 ARS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조만간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ARS는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앞서 채무자와 채권자들 사이에 자율적인 구조조정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법원이 지원하는 제도다. 최장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재판부의 결정으로 9월2일 기한에 맞춰 종료된다. 앞서 법원은 이달 2일 두 회사에 대한 ARS 프로그램을 승인하고, 회생 절차 밝기 전 내달 2일까지 한 달의 시간을 줬다. 이에 두 회사는 주요 채권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채권자협의회를 구성한 뒤 협의를 진행했지만, 이날까지 채권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자구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티메프 측은 협의회에 사이트 거래재개 추진 현황과 조직 개편을 통한 독립경영 추진 방안, 투자 유치 현황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고, 투자자를 확보하기 위해 ARS
[FETV=박지수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9일부터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부대 행사인 ‘동서문학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프는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내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에서 열렸다. 앞서 진행한 동서문학상 부대행사인 멘토링 게시판 참여자 중 50여 명이 참가했다.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를 비롯해 이병일 시인, 전석순 작가, 이소연 작가, 정란희 작가 등이 멘토로 동행했다. 문학 캠프 첫 일정으로는 ‘한 장 백일장’이 진행됐다. 이후 김홍신 운영위원장의 창작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공모 부문별 4명의 멘토 작가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 테이블’ 시간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활판인쇄박물관인 ‘활자의 숲’을 관람하고 활판 인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문학 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제17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의 남은 공모 기간 동안 예비 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하도급 대금 110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는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 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주문자위탁생산(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2곳이다. 오뚜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 개선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동반성장 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로(JINRO)'를 앞세운 다양한 현지 공략을 통해 유럽 내에서 '진로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가 영국으로 수출한 소주 물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증가했다. 작년 영국으로 수출한 소주 물량은 전년 대비 84%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25일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PEF)’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하며 진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연장 내 진로 전용 부스를 운영했고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포토존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 위상을 높였다. 지난 2월부터는 영국 내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매장 29곳에서 과일 리큐르 5종과 참이슬을 판매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 91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현지 최대 유통 채널인 테스코 매장 502곳에서 '청포도에 이슬', '복숭아에 이슬'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