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이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내면서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CJ올리브영은 ‘CJ그룹 지배구조 핵심 축’으로 CJ올리브영의 상장은 향후 오너 4세인 이경후·이선호 경영리더의 경원권 승계와도 직결돼 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8290억원)과 비교해 30% 증가한 1조 793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을 넘겼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상장사인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을 통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CJ올리브영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1% 늘어난 3조 8682억원, 영업이익은 46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8%나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CJ올리브영의 국내 점포 수는 1338개로 H&B(헬스&뷰티) 시장에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는 출시 55주년된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이색 협업 제품인 ‘오뚜기 카레 팝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을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카레 특유의 풍미에 백후추의 매콤함과 설탕 코팅을 더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팝콘 스낵 시리즈 2탄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콘크림스프 팝콘’을 선보였다.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인 세븐셀렉트를 통해 프리미엄 베이글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베이글 2종은 ‘세븐셀렉트 오늘도쫄깃베이글플레인’과 ‘세븐셀렉트 오늘도쫄깃베이글무화과’다. 특허 받은 그릭요거트 발효기술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두 번 구워내 쫄깃한 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베이글 2종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오늘도쫄깃베이글 상품 구매 시 ‘엠즈크림치즈플레인’ 1개를 준다. 또한 6월 한 달간 ‘아침엔세븐일레븐 콤보행사’에 포함될 예정이다. 콤보행사로 구매 시 오늘도쫄깃베이글플레인과 세븐카페 아이스(ICE)를 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일반 카페 커피 1잔 가격보다도 싸다.
[FETV=박지수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 우수고객을 위해 ‘킹(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킹클럽 보너스는 교촌치킨앱 멤버십 최고 등급인 킹 등급 회원들에게 매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달에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교촌콤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선물한다. 5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킹 등급을 달성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 회원에게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SMS(문자)를 통해 이벤트 참여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4일 발표된다. 교촌은 ▲웰컴(WELCOME·가입 즉시) ▲브이아이피(VIP·1회 주문 시) ▲킹(KING·2회 주문 시) 등 3단계 앱 멤버십 등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급별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킹 등급은 전월 기준 월 2회 이상 주문 시 다음 달 1일에 자동으로 승급되며 ▲구매포인트 2% 적립 ▲배달·포장 2000원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전용 생일 쿠폰 제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에 진심인 고객분
[FETV=박지수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이 18일 벼룩시장(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연다. 놀빛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다섯 차례 열렸다. 지금까지 참여한 논산 지역 소상공인은 78곳에 달하며 누적 3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김정윤 KT&G 상상마당 논산 파트장은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CJ올리브영은 별도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7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3분기(1조5억원) 이후 3분기 연속으로 분기당 1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상장사인 CJ올리브영은 CJ 그룹을 통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올리브영은 상품 큐레이션 능력, 신진 브랜드 발굴 역량,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가속화,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대, K-뷰티 수출 강화 전략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고 짚었다.
[FETV=박지수 기자]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했다. 17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은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815억원으로 7.1% 증가했다 호텔 부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765억원이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호텔롯데는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면세 부문 매출은 8196억원으로 8.7% 증가했다. 이 부문에서는 28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중국 내수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 데다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 요인으로 면세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내국인과 개별자유여행객(FIT)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판촉비 부담이 큰 상업성 고객 의존도를 낮추고자 노력 중이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의 1분기 국내 상업성 고객 비중은 작년 1분기 73%에서 53%로
[FETV=박지수 기자] 쿠팡이 멤버십 가격을 58.1% 올리는 과정에서 ‘다크패턴’(눈속임 상술)으로 소비자의 동의를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 본사에서 멤버십 운영과 결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쿠팡은 멤버십 가격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품 결제창에 ‘와우 월 회비 변경 동의’ 문구를 넣어 결제 버튼을 누르면 멤버십 가격 인상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했다. 멤버십 안내 문구를 작게 적어두고 동의 버튼을 결제 버튼처럼 보이게 했다는 점 등도 포착됐다. 공정위는 이같은 쿠팡의 행위가 소비자를 기만하는 ‘다크 패턴(눈속임 상술)’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팝업창과 공지문, 이메일 등 최소 3회 이상 고객들에게 와우 멤버쉽 요금 변경을 상세히 알리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준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쿠팡의 멤버십 해지 절차는 중도해지가 어렵거나 동의 없이 가격이 갱신되는 타사와 달리 업계에서 가장 간편하고 빠르다”고 설명했다.
[FETV=박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된 ‘참이슬 후레쉬’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 124만캔을 회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캔)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같이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3월 13일·25일, 4월 3일·17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류 주입기가 젖산균에 오염됐고, 젖산균이 제품에 옮겨지며 유통 과정 중 응고물이 생성됐다고 판단했다. 젖산균은 위생지표균, 식중독균 등이 아닌 비병원성균이다. 하지만 주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한 제품과 같은 날짜에 생산된 제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과 관련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SSG닷컴이 오는 23일까지 호주산 양고기와 소고기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SSG닷컴은 호주축산공사와 손잡고 다양한 부위별 양고기 5종을 각 1만원대 특가(1만1400원~1만5050원)로 선보인다. 양고기 대표 상품으로 ‘호주산 글래드 프렌치 랙 300g’을 반값에 판다. 이외에도 호주산 글래드 양꽃갈비살 300g, 호주산 글래드 양갈비 300g, 호주산 양고기 샤브샤브 600g, 호주산 양목심 구이 300g을 각 상품별로 최대 30% 할인가에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에선 호주산 청정우 채끝 스테이크 300g, 호주산 와규 윗등심 구이 300g, 호주산 와규 바로구이 400g, 호주산 청정우 안심구이 300g을 특가(9450원~1만4450원)에 판다. 행사 상품은 수도권 중심(네오센터 출발) ‘쓱배송’ 및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호종 SSG닷컴 축수산팀장은 “다변화된 식문화 영향으로 양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 고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