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건강 보장 기능에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보너스 적립 혜택을 더한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내가 만드는 유니버셜 종신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내가 만드는 유니버셜 종신보험은 지난달 출시 이후 가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계약일 이후 10년 경과 시점부터 최고 60세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또 5년, 10년 경과 시점에 직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지급해 중장기적인 노후 자산 형성을 돕는다. 무사고 유지 시 보너스를 지급하는 건강 특약도 신설했다. 특약 가입 후 보험료 완납 시점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미진단 시 보너스를 준다. 건강 보장 강화를 위해 질병 또는 재해에 따른 장해로 소득 상실 시 매월 생활비를 보장하는 장해 보장 특약도 추가했다. 생활비는 장해 중등도에 따라 보장하며, 80% 이상 장해 발생 시 20년간 매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연금 전환 기능을 활용하면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고, 연금 수령 중 조기 사망할 경우에도 많은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한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이하 암치료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은 지난달 4일 출시 이후 가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소비자 패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한 상품이다. 기존 ‘헬스케어 암보험’의 올케어(ALL-Care) 보장을 더욱 강화해 암 치료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그동안 보장이 취약했던 최초 인지 시점의 암 검사와 신규 항암치료, 항암치료 중 발생한 부작용 등을 보장한다. 대표적으로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 암 특정치료비 특약 3종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여와 비급여, 전이암과 재발암 구분 없이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최초 진단 확정 시 연간 1회 한도로 최장 5년간 치료비를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20·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편리한 가입을 위한 필수적인 항목만 고지할 수 있도록 알릴 의무 사항을 최소화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암 걱정없는 암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삼성화재금융서비스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적극적인 조직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로 올해 사상 첫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22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금융서비스의 2024년 1분기(1~3월) 영업수익은 260억원이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삼성화재가 지난 2016년 3월 지분 100%를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2억원에 비해 130배 급증한 것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 1분기 역대 최대인 2022년 1분기 영업수익 174억원과 비교하면 86억원(49.4%) 늘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사상 첫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연간 영업수익은 973억원으로 전년 776억원에 비해 197억원(25.4%)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금융서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삼성화재, 삼성생명 외에 다른 손해·생명보험사로 판매 제휴 보험사를 확대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 10월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소재 그룹홈 소속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7인 이하의 아동 또는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 컨설팅 전문업체의 강사가 참여해 디지털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개념과 책임을 설명하고, 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법도 알려줬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홈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최저계약자적립액(이하 최저적립액)을 보증하는 ‘삼성 행복플러스 연금보험’을 22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증비용을 부담하고 일정 기간 계약을 유지할 경우 공시이율 변동과 관계없이 약관에 따라 최저적립액을 보증한다. 가입 후 5년 동안 계약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 5년 경과 시점에 최저적립액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단, 5년이 경과하기 전 해지 시 동일한 보장의 최저적립액 미보증형 상품보다 해약환급금이 적다. 만약 공시이율로 적립된 금액이 최저적립액보다 많다면 공시이율 적립액을 보장하고, 적다면 최저적립액을 보증한다. 공시이율을 적용해 적립액을 계산한다는 점은 다른 공시이율형 연금보험과 유사하지만, 5년 유지 시 최저적립액을 보증하고 보증비용을 부과한다는 점이 다르다. 가입 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이며, 연금 개시 연령은 45세부터 9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방카슈랑스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일정 기간 유지 시 시중금리 수준의 최저적립액을 보증한다”며 “연금보험 상품 다양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전 세계 재보험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국내외 보험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인수 심사)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지난 1979년부터 세계 60개국 재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17개 보험사 관계자 21명이 참여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보험시장과 세계 재보험시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현안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국내 산업현장 시찰, 한국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코리안리 세미나가 재보험 전문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돼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해외사업 핵심 거점 중 하나인 베트남법인 순이익이 올해 1분기 3배 이상 급증했다. 베트남법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과 채널 경쟁력 강화로 현지 ‘톱(Top)5’ 보험사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1일 한화생명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법인의 2024년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55억원에 비해 126억원(229.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수입보험료는 462억원, 영업수익은 356억원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국내 생명보험사 중 최초로 베트남법인을 설립한 이후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영업망을 확대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베트남법인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전년 311억원에 비해 160억원(51.4%) 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법인 설립 15년만에 누적 손익 흑자 달성에 성공하기도 했다. 국내 보험사가 100% 단독 출자해 설립한 해외법인이 누적 손익 흑자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연간 당기순이익은 또 한 번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서울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빛나는 숲’ 4호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잠원지구 일대 약 590평 규모 부지에 황매화, 조팝나무 묘목 약 1200그루를 심었다. 신한라이프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 같은 빛나는 숲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서울 안양천을 시작으로 강원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빛나는 숲 1~3호를 조성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는 미래세대를 위한 울창한 숲이 될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비 3000만원을 지난 10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DB손보 고객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DB손보는 앞선 2011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4년간 약 880여명의 아동에게 총 4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의 기본 정신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국내 5대 대형 손해보험사의 올해 3월 말 지급여력(K-ICS)비율이 보험부채 할인율 조정에 따른 가용자본 감소로 평균 6%포인트(p) 하락했다. 메리츠화재와 KB손해보험은 10%포인트 이상 낮아져 하락 폭이 컸고, 현대해상은 새 지표 도입 이후 최저치인 160%대로 떨어졌다. 반면, K-ICS비율이 가장 높은 삼성화재는 할인율 기준 변경 영향 상쇄로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 각 보험사가 분기보고서를 통해 잠정 공시한 K-ICS비율을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올해 3월 말 평균 K-ICS비율은 221.5%로 지난해 12월 말 227.5%에 비해 6%포인트 하락했다. K-ICS비율은 지난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기존 지표인 위험기준 지급여력(RBC)비율과 마찬가지로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이 기간 삼성화재를 제외한 4개 대형사의 K-ICS비율이 최대 10%포인트 이상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