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이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WOORI 가족봉사단' 규모를 200명으로 확대한다. 활동 범위 역시 전국으로 넓히기로 했다. 16일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모여 2026년 ‘WOORI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 취지 이해와 안전교육을 진행한 뒤,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과 손편지를 담은 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장된 물품은 전국 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WOORI 가족봉사단’ 활동을 기존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와 더욱 밀착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봉사단 규모도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고, 수도권·경상권·전라권 등 권역별로 운영해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하 우리은행 사회공헌부 대리는 "직원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그룹 자본을 공동 출자한다. 민간 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통해 국가 경제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하나금융그룹의 목표다. 16일 하나금융은 약 5000억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의 4000억원, 하나증권 500억원을 포함해 하나생명 200억원·하나캐피탈 170억원·하나손보 100억원·하나대체투자 30억원 등 그룹 계열사들이 각각 공동 출자하기로 했다. 펀도 결성의 목적은 미래 핵심 먹거리인 신재생에너지 및 AI·디지털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개발단계의 산업에 선제적인 투자로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하나금융은 공동 출자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국가적 과제인 신재생 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의 두 축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환경시설 등 인프라 사업 ▲AI 데이터센터 및 AI 컴퓨팅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이 해당된다. 먼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주요 투자 대상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16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지주·자회사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퇴직연금 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그룹 내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연금학 회장·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인 남재우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금융기관의 대응’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이후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Amundi 자산운용 등 자회사 연금 사업 담당 임원·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대응 방향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홍순옥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사장은 “고객의 노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며 “향후 기금형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규모의 경제와 운용 효율성이 핵심 경쟁력이 될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생산적금융 협의체’는 지난 6일 출범했으며,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총 3개의 협의체로 나눠 운영된다. 본부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생산적금융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부와 영업현장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B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도 제작했다. 이번 종합 가이드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 및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생산적금융 관련 주요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KB국민은행 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마을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통해 농협 고유의 포용적 금융 활성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 중 하나인 마을기업을 핵심 파트너로 설정하고, 지자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통해 금융·비금융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조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육성하고 있다. 2025년 8월 제정된 '마을기업법'이 오는 2026년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농협금융은 이를 계기로 마을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금융 특화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법 제정 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일부 지역에서 실시 중이다. 경기도·경상남도와 협약을 체결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협약대출을 운영 중이며, 해당 대출은 지자체의 기금과 이차보전 지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담보를 기반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전국 시군에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남권·동남권 특화 거점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신한은행은 서남권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신한SOL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지역 거점 금융지원 플랫폼이다. 서남권에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AI 및 융합특화산업 지원을 위한 ‘광주 AI 특화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심사·영업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춘 여신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권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방산 밸류체인 지원을 위한 ‘부산 함정 MRO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함정 MRO 산업과 연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 운영과 연계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사회 지원도 확대한다.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고객상담센터 구축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광주 ‘학이재’ 신규 조성을 통한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와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영국의 글로벌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와 글로벌 비즈니스·디지털 자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금융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을 결합,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그룹 회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등의 협력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각 사의 강력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B, 자금시장, 외국환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에서의 협업 다각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디지털 자산 등의 미래 금융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금융 노하우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미래
[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6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했다. 1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 통산 25회 연속 수상했다. 이는 외국환 분야에서 하나은행의 ▲외환 거래규모 ▲시장 점유율 ▲서비스 품질 ▲가격 경쟁력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외환 시장에서 축적해온 하나은행의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손님에게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FETV=임종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금융 보안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전략 점검에 나섰다. KB금융은 지난 12일 지주와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주 준법감시인인 최석문 부사장도 참석했다.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KB금융의 정보보호 전략 수립과 주요 보안 이슈 의사결정,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는 협의체다.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정책을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보안 과제가 논의됐다.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체계 고도화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 안건이었다. 최근 금융권에서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도 점검했다. 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모델 편향성 등 새로운 보안 위험에 대한 그룹 차원의 대응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성도 논의됐다. KB금융의 정보보호 조직은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운영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기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이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외국인 고객 대상 선불카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이다. 세 회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를 공동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선불카드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판매된다. K-공연 티켓과 관광 패키지를 결합한 상품과 카드만 별도로 구매하는 일반형 상품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결제 기능은 코나아이가 제공하는 카드 인프라를 활용한다. 교통카드 기능을 포함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할인 등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사용 시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은행이 운영하는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과 카드 충전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