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코인원이 2가지 업데이트를 통해 자사 커뮤니티의 재미와 신뢰 요소를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코인원 아케이드 내 커뮤니티 탭에는 가상자산 보유자임을 인증할 수 있는 ‘홀더 배지’가 추가됐다. 커뮤니티 게시글 저장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자가 태그된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작성자 닉네임 우측에 ‘홀더’ 배지가 표시된다. 해당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한 홀더가 작성한 게시글임을 알 수 있어 투자자가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다. 웹 커뮤니티 추천 탭에는 ‘실시간 수익 및 손실 TOP 3’이 업데이트됐다. 최근 업데이트된 ‘수익률 인증하기’ 기능을 이용해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수익률과 손실률이 가장 높은 상위 3명을 알려준다. 해당 순위는 1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TOP 3 중 궁금한 멤버를 선택하면 해당 멤버가 작성한 수익률 인증글도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자는 “타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이를 토대로 건강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내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가상자산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 투자자도 투자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
▲ 김현배 씨 별세, 임동숙씨 남편상, 김효진·재진(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상임부회장)씨 부친상, 김정구·남기정씨 장인상 = 14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16일 오전 10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7일 오전 5시 50분. (02)-2258-5940
[FETV=심준보 기자]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4일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 2024'(UDC 2024)에서는 오프라인 방문객 1,350명과 온라인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진 분위기를 반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진행됐다. □ “블록체인은 현실을 바꾸는 힘”…송치형 회장, 기술의 발전 강조 UDC 2024의 개회에서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블록체인이 실물 금융과 법·정책적 제도화를 통해 통신,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NFT 티켓 발행 등 실물 경제와 접목되며 가상자산 분야의 주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웹3, AI 융합, 스테이블 코인 등 다각적 논의의 장 ‘업비트 D 컨퍼런스’의 주요 세션에서는 웹3와 인공지능(AI) 융합, 글로벌 금융 시장 규제와 스테이블 코인의 적용 가능성 등 다각적 주제가 논의됐다. 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의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제14기 고객 패널'을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고객 패널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고객 패널은 키움증권의 ▲금융상품 ▲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등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듣기 위해 2017년부터 모집됐다. 매년 2회 고객 패널을 모집했지만, 올해부터 4회로 확대했다. 14기 고객 패널은 키움증권 고객이면서 ▲ELS(주가연계증권)·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국내채권(장외채권·단기사채) ▲해외채권 등 최소 1개 상품, 최근 1년 이내 거래가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14기 고객 패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활동한다. 키움증권이 위 상품에 대한 주제를 제시하면 고객은 상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객 패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의견을 제출한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우수한 의견을 제시한 고객 패널은 심사를 통해 금융상품별 별도 시상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 패널 의견 덕분에 금융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큰 도움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패널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할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아직도 시리즈’ 숏츠 영상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아직도 중 “도”의 동음 이의어를 활용해, ‘섬 도(島), 길 도(道), 칼 도(刀)’의 세 가지 의미를 가지고 각색된 퓨전형 콘텐츠다. 이날 두편이 공개되며, 순차적인 시리즈로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도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인 ‘아직도(島)’편은, ‘아직도’라는 고립된 섬에 갇혀 불편한 투자방식에 머물러 있는 투자자에게, “아직도 가격을 안보고 매매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실시간 ETF투자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이어 ‘아직도(道)’편에서는 투자의 방향을 찾지 못하는 투자자에게 올바른 투자의 길을 알려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직도(刀)’편은 고정관념에 갇힌 투자자에게 기존의 틀을 깨고 나올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재미있는 연출과 창의적인 스토리로 ‘아직도’라는 용어를 통해 기존의 투자 관행과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아직도 시리즈’는 허를 찌르는 메시지와 질문으로 그간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불편함에 경종을 울리고, 효과적인 연금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라는 거대한 테마가 이끄는 슈퍼사이클이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AI 소프트웨어 핵심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상장지수펀드)에 최근 발빠른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난 10월 말부터 미국의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연이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오라클, 서비스나우 등 주요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역시 지난 한주간 6.76% 올랐고,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14.18%, 24.92%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 대선 이후 지난 한주간 유입된 85억원의 개인순매수 금액은 10월 대비 13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시장이 기대하고 받아들이는 AI 테마의 흐름이 반도체에서 전력인프라를 지나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다.” 며 “AI소프트웨어는 AI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에서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에 해당하며 이미 관련 기
[FETV=심준보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세계프라퍼티와 신도림 디큐브시티 저층부(지하 2층~지상 1층)에 스타필드 빌리지를 유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도심형 쇼핑몰이다. 기존 교외형 대형 스타필드와 달리 도심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커뮤니티형 상업시설을 지향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쇼핑몰은 지하 2층~지상 1층에 연면적 5만2528㎡ 규모로 조성된다. 주민 일상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와 10년간 장기 운영을 협의 중이다. 상호 협의를 통해 5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 이는 지역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스타필드 빌리지 유치는 디큐브시티 리뉴얼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디큐브시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경인로 662)에 위치한 대형 복합시설이다. 이지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BBIG액티브 ETF(387270)’의 명칭을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는 AI 등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전통적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기술이 등장하는 가운데 해당 ETF는 산업보다 테마에 집중하고, EMP(ETF Management Portfolio)를 통한 초분산투자로 중소형주까지 폭넓게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변경으로 기존 BBIG(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로 대표되는 주류 혁신기술만이 아닌 양자 컴퓨팅 등 초기 단계 혁신기술로 투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보다 폭넓은 액티브 운용 역량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단계 혁신기술은 소수 기업에만 투자할 경우 큰 리스크를 동반하는 만큼, EMP를 통해 테마 전반에 폭넓게 분산투자한다. 이는 개별기업 리스크를 축소하고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 장기 투자에 효과적이다. 또한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TIGER 글로벌이노베이션액티브 ETF’는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홍콩에서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홍콩 IR 2024’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기업설명회(IR) 행사로 'KIS 나잇(KIS Night in Hongkong 2024)'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의 홍콩 IR 행사는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케빈 스니더(Kevin Sneader)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본부 회장, 엑스디 양(X.D. Yang) 칼라일 아시아 회장 겸 매니징디렉터 등 현지 유수 글로벌 금융투자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금융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기회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우리의 사명은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최상의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며, 그 해답은 글로벌 시장에 있다고 확신한다”며,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로서 전 세계 자본과 금융의 흐름이 교차하는 홍콩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FETV=심준보 기자] 15일 장 초반 삼성전자가 4%대 상승세를 보이며 5만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하락세를 멈추고 2% 넘게 반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24분 기준 전일 대비 4.41%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만9900원까지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5만원대 가격을 회복하며 강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일 종가 5만7500원에서 5거래일간 14% 급락해 4만원대로 떨어졌으나, 15일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주의와 반도체지원법 폐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저점 매수세가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0.34%), ASML(2.90%), TSMC(0.99%) 등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 전환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도 풀이된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거래량이 증가했다. 거래량이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경우는 시장이 이견이 그 만큼 크다는 의미로 최근과 같이 하락하면서 거래가 증가하면 저가 매수세 유입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