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수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블룸테크놀로지, 크레타, 이오그라운드, 로이드캐피탈,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등 6개사가 24일 인류의 생활 공간과 생애를 확장하는 차세대 AI 통합 플랫폼 'Project DI(Project Digital Integration)'을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들 6개사는 지난 1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Project DI’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 디지털 문명의 표준을 제시하기로 합의했다. Project DI의 핵심 비전은 ‘다층적 공간에서의 삶의 확장’이다. 이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단 하나의 인생만을 살지 않는다. 사용자는 자신의 목적에 따라 수많은 ‘AI 아바타’와 ‘페르소나’를 생성해 현실의 행정·금융 업무부터 가상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Project DI는 기존 가상현실 서비스의 고질적 문제였던 ‘접속의 번거로움’과 ‘할 거리의 부재’를 ‘AI기반의 디지털 트윈과 멀티-버스’를 통해 해결한다. 사용자가 24시간 접속해 있지 않아도 AI 페르소나가 사용자의 성향을 끊임없이 학습해 다양한 공간에서 스스로 생산, 경제
[FETV=임종현 기자] 프리미엄 카드 커버 브랜드 고스티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운영하는 ‘곰돌이 푸 100주년 기념 스페셜 팝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스티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여는 지난 2024년 이후 두 번째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고스티는 곰돌이 푸 도서 출간 100주년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곰돌이 푸 테마의 신제품 디즈니 곰돌이 푸 카드 커버를 선보인다. 카드 커버 제품은 총 14종으로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 작품 속 장면과 캐릭터 아트워크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곰돌이 푸의 주인공인 곰돌이 푸, 피글렛, 이요르, 티거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고스티는 이번 페어를 방문하는 디즈니 팬을 위해 곰돌이 푸 카드 커버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고스티 웹사이트 및 성수 쇼룸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고승훈 고스티 대표는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곰돌이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인사업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KB소상공인 특례 햇살론카드는 신용도가 낮거나 채무조정 이력 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웠던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재기 지원 특화 금융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신용하위 50% 이하(NICE 884점 이하 또는 KCB 870점 이하) 개인사업자로 연간 가처분소득 600만원 이상이며 현재 연체가 없어야 한다. 신용회복·개인회생·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경우도 포함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신용관리 교육 이수 및 보증약정 체결 후 오는 27일부터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월 이용한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이며 서민금융진흥원 보증료는 전액 면제된다. 카드 혜택도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5% 청구 할인을 제공하며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소상공인 선호 업종인 슈퍼·
[FETV=심수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4일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판단’과 ‘퇴직연금 의무화’ 등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의성 높은 주제와 실무 중심의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 세미나를 정례화해 운영하며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연금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실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컨설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연금 운용을 돕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도 ‘밸류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계기로, 상장 VC들의 주주환원 정책이 어디까지 구체화될지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FETV가 상장 VC들의 배당 현황과 배당성향, 주당배당금 등 주주환원 수준을 비교하고, 임원 보수와 경영지표까지 함께 들여다본다. [FETV=이건혁 기자] 나우IB가 2025년 결산 기준 전년보다 높은 수준의 배당을 결정했다. 실적 변동폭이 큰데도 배당총액을 조금씩 늘려가는 흐름을 이어가면서, ‘배당성향 고정’보다는 ‘총액 확대’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 전략이 다시 확인됐다는 평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우IB는 지난 6일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22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아직 지난해 실적이 확정되지 않아 배당성향은 산출되지 않았지만, 배당총액은 21억원 규모다. 나우IB는 실적과 무관하게 배당총액을 조금씩 늘려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배당총액 14억원 수준을 유지했던 나우IB는 △2022년 17억원 △2023년 17억원 △2024년 19억원으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당 배당액도 확대되는
[FETV=심수진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은 24일 HANARO 원자력iSelect ETF의 순자산총액이 7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7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5000억원 돌파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2500억원 이상 규모가 커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ANARO 원자력iSelect는 지난 2022년 6월 28일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원자력 테마 ETF다. 국내 원자력 테마 ETF 중 두산에너빌리티 비중이 24.35%로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뿐만 아니라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주축으로 모인 '팀코리아'에 속한 현대건설, 한전기술, 한전KPS도 균형 있게 투자하고 있다. 최근 팀코리아는 미국 원전 부활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과의 원자력 발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유럽, 중동 등 원자력 발전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팀코리아의 신규 수주 및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한국 원전 기업은 미국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3일 ACE 상장지수펀드(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지난 2025년 9월 선발된 이후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ACE ETF를 홍보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서강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한 캠퍼스어택, 올해 1월 진행한 밥퍼 봉사활동 등이 있다.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서포터즈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도 진행했다. 배재규 사장과 조준환 경영기획총괄, 이미연 최고운용책임자(CIO)가 참석한 임원 특강이 대표적이다. 특강에 참여한 서포터즈 학생은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에게 경제 흐름과 마인드 세팅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ETF 유관부서 실무자와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멘토링은 서포터즈별 희망 부서를 취합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금융권 취업을 위한 질의응답과 자기소개서 피드백 등이 중심이었던 만큼,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을 꼽은 학생들이 많았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당사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학생들이 기대 이상으
[FETV=김예진 기자] IBK투자증권은 NAMU EnR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과 탄소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U-CBAM은 EU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등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제품 수입시 배출량을 산정해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CBAM을 비롯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국내외 탄소시장 정보 공유 및 공동 분석 ▲EU-CBAM 대응전략 수립 ▲장내·외 현물 및 선물 탄소배출권과 탄소크레딧 중개 ▲탄소시장 관련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금융투자 관점의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NAMU EnR은 전문 리서치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장참여자들에게 실무형 대응 전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성일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본부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환경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과 탄소·에너지 시장 전문 기업 간 협업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FETV=김예진 기자] KB자산운용은 목표전환형 펀드 ‘KB K-성장과 지배구조 50 목표전환형 3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KB K-성장과 지배구조 50 목표전환형 3호’는 신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성장 산업인 ‘ABCDEF’(AI, Bio, Contents, Defense, Energy, Factory) 분야와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따른 기업가치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는 주식과 채권에 각각 약 50% 수준으로 자산을 배분한다. 최초 설정일부터 목표수익률 달성 전까지 정부의 성장 정책 지원 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한편, 우량 채권 투자도 병행한다. 주식 부문은 정부의 핵심 산업 지원 정책 수혜로 성장세가 가파른 미래 유망 주요 기업과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특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에 주목한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 통안채, 특수채, 은행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단기채 상장지수펀드(ETF)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선별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목표수익률은 7%로, ‘A 클래스
[편집자주] 카드업계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 논의와 조달비용 상승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본업 경쟁력과 수익 구조 다변화가 동시에 요구되는 국면에 놓여 있다. 이런 환경에서 최고경영자(CEO) 취임 1년은 전략 방향과 실행력이 실적으로 확인되는 첫 분기점으로 꼽힌다. 이에 FETV는 주요 카드사 CEO들의 1년 성과와 과제를 짚어본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가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차입 규모도 함께 늘렸다. 그간 보수적으로 유지해온 유동성 운용 기조에서 벗어나 자금 여력을 확충하며 차입금은 20조원을 넘어섰다. 차입 확대에 따라 이자비용 부담도 커졌지만 점유율 경쟁에 대비한 재원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카드 IR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차입금은 20조4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16~18조원 대를 유지해온 것과 비교하면 조달 기조의 변화가 뚜렷하다. 차입금 확대의 영향으로 이자비용도 함께 늘어 지난해 말 5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 올해 역시 개인 신용판매 확대 등 외형 성장 전략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달 규모 확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