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혁 기자] BNK자산운용(대표이사 성경식)은 국내 최대 플랫폼 네트워크를 보유한 카카오 그룹주에 투자하는 'BNK 카카오그룹포커스 ET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NK 카카오그룹포커스 ETF'는 카카오 그룹에 소속된 상장사 및 카카오가 영위하는 핵심 사업과 연계된 종목들로 구성된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가 상위 3개 종목을 할 계획이며, 카카오 그룹과 연관된 종목들도 포함해 운용할 예정이다. 카카오 그룹은 카카오톡 기반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금융,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전개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오픈AI사의 기술을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고 여타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등 장기적 관점의 플랫폼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카카오는 그동안 제기되어온 '문어발식 경영'논란을 불식시키기위해 내실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주주서한을 통해 내실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효율화 및 계열사 축소 의지를 밝힌 바 있으며. 실제로 24년 3월, 취임 당시 132개였던 계열사를 99개로 줄이며 핵심 사업 위주로 그룹을 개편하고 있다. 카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7대 회장 후보자로 서유석, 이현승, 황성엽(성명 가나다순)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서유석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하였다. 금일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18일(목)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FETV=이건혁 기자] SK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연금저축 및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순입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기간 내 해당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순입금 또는 타사에서 자산을 이전한 고객 및 순입금한 기존 고객이다. 최초 신규 고객이 순입금 후 1월 말까지 해당 잔고를 유지하면 입금 금액에 따라 연금저축계좌는 최대 3만원, 중개형 ISA계좌는 최대 2만원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연금저축계좌는 이벤트 기간내에 타사에서 5만원을 이전 입금해도 1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사 IRP(개인형 퇴직연금) 자금을 SK증권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면 순입금 금액의 3배, 타사 연금저축 또는 중개형 ISA를 SK증권으로 옮기는 경우 순입금 금액의 2배가 인정돼 실질적으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 고객은 기존 소득세 공제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99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올해도 세액공제 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연금 및 ISA 절세 전략과 함께 연말 특별 리워드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SK증권 홈페이지
[FETV=이건혁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 한 해 TIGER ETF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5 TIGER ETF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025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TIGER ETF TOP10'을 대상으로 한다. TIGER ETF는 2021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월말 기준 49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도 변함없이 TIGER ETF를 사랑해 준 많은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2025년 TIGER 개인 순매수 TOP10 ETF(2025년 1월 1일~11월 21일)’에는 글로벌 대표 지수부터 AI·반도체·전력·로봇 등 신성장 산업, 금현물 테마까지 다양한 TIGER ETF 라인업이 포함됐다. 대망의 1위는 ‘TIGER 미국S&P500 ETF(360750)’가 차지했다. 해당 ETF의 11월 21일 기준 올해 개인 누적 순매수는 2조 7172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ETF에 올라있다. 미국 대표지수 ETF의 양대 축인 ‘TIGE
[FETV=이건혁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은 1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손잡고 변동성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목표전환형 펀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B 코리아 업앤다운 타겟관리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50% 미만, 채권형 ETF에 50% 이상 투자해 국내 주식 시장 상승 시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채권 투자에 따른 안정적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펀드는 목표 수익률 플러스(+)7% 달성과 손실제한 마이너스(-)7% 범위 내에서 운용하는 타겟관리 전략을 적용해 시장 등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대표지수인 코스피200 지수 중심으로 투자하되(약 30%), 모멘텀이 강한 섹터, 테마 관련 ETF에도 분산 투자해(약 20%) 시장 대비 적극적인 초과 수익을 노린다. 아울러 국내 단기채 관련 ETF 등 우량 채권에 50% 수준으로 투자하면서 안정성을 가져간다. 목표 수익률이 7%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 재간접형 펀드로 전환한다. 주식시장 하락으로 펀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손실 방어를 위해 단계적으로 주식 편입비율을 하향 조정한다.
[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종목코드: 0040Y0)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종목코드: 0040X0) ETF 각각 1주당 각각 200원과 250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연 환산 분배율은 각각 25.23%, 18.75%에 달한다. (분배락 전일(11/26일) 종가 기준) 특히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국내 상장 49개 커버드콜 ETF 가운데 유일하게 월 분배율 2%대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월배당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의 순자산은 상장 당시 80억원에서 7개월 만에 2400억원을 돌파했으며,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도 1335억원을 기록했다. 두 ETF의 합산 순자산은 3335억원에 달한다.(4월 22일~11월 30일, 한국거래소 기준) 신한자산운용 김기덕 퀀트&ETF운용본부장은 “11월 들어 미국 셧다운 장기화와 AI 버블 논란으로 기술주 중심의 강한 조정이 발생하며 팔란티어(PLTR)의 주가도 고점대비 약 30% 하락했다.”
[FETV=이건혁 기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코빗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연말 거래왕 랭킹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매주 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주간 단위 랭킹전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유동성 공급에 기여하는 회원을 위한 ▲메이커(Maker) 거래왕 리그와 소액 투자자도 행운을 노릴 수 있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메이커 거래왕 리그’는 호가창에 주문을 쌓아 시장 유동성을 높이는 메이커 주문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거래대금을 합산해 순위를 산정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에는 10분 주기로 업데이트되는 리더보드를 통해 자신의 순위와 누적 거래대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참가자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주간 1위에게는 120만원, 2위 50만원, 3위 20만원 등 상위 30명에게 총 375만원의 상금을 매주 지급한다. 단, 상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주간 메이커 거래대금이 3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30위
[FETV=이건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ETF∙펀드 플랫폼 ‘FunETF’에서 운영 중인 월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 ‘포트래빗(PortRabbit)’에 연금∙ISA 계좌 기반 포트폴리오 및 비과세 증여 플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맞춤형 월배당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트래빗’을 선보인 이후 투자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기능을 연이어 추가하며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본격 진화하는 모양새다. 이번에 추가된 핵심 기능은 연금저축·IRP·ISA 계좌 특성에 맞춰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현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해당 계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제 혜택과 효율적인 투자를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사용자는 ‘퇴직연금 모으기’, ‘ISA혜택집중’ 등 원하는 투자 키워드만 선택하면 계좌 유형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규 기능 출시와 함께 ‘포트폴리오 관리’ 메뉴를 통해 수익률 확인 등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 자녀에게 비과세 한도 내에서 효율적으로 자산을 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비과세 증여 플랜’ 역시 함께 공개했다. 혼자서 계산하기 어려운 비과세 증여
[FETV=이건혁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는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 미국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미국 AI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첨단제조, 미래 금융, 한국 AI 인프라, 한국 신성장, 한국 정책수혜 등 7개의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각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하위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수익의 10%까지 선순위, 후순위 투자자가 85:15 비율로 수익배분 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나,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최초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는 최소 보유기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조기 상환 가능하며, 1년 이후 상
[FETV=이건혁 기자] 액티브 ETF에 적용되는 상관계수 규제 완화 요구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투자업계에서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규제”라며 완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다만 ETF(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라는 상품이 본질적으로 지수와의 연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규제를 손보려면 투자자 보호까지 함께 고려해야 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액티브 ETF 상관계수 기준을 낮춰달라는 요청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지난달 25일 개최한 신규 ETF 상장 기념 간담회에서도 관련 규제로 인해 운용상의 자율성과 수익성이 제약된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은 “전 세계 어디에도 유사한 규제가 없는데 한국에서는 상관계수 0.7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성과를 제한하고 있다”며 “초과수익을 냈음에도 상관계수 기준을 벗어나면 여러 어려움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국의 취지 자체는 이해하지만 최소 0.5 수준으로만 낮춰도 다양한 투자 테마나 전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의 이 같은 요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