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지혜 기자] 이마트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가을 햇과일 대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과일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준비됐다. 추석 이후 재배한 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이마트는 ‘추석 지나고 딴 나주배 4~7입(박스)’를 1만59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천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나주 신고배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배는 보통 추석 명절 수요에 맞춰 조기 수확한다. 이때 수확한 배는 다음 해까지 저장하여 판매된다. 추석이 지나고 수확하는 신고배는 추석 전 수확하는 배보다 저장성도 높고 당도가 좋다. 배 뿐 아니라 연중 인기 과일인 스테비아 대추방울 토마토 4종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감류도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단감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단감 4입~8입(봉)’을 정상가 9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4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반값 단감 행사를 위해 30톤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홍시는 10월~11월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특히 10월 중순에 물량이 가장 많다. 이 때문에 이마트는
[FETV=이지혜 기자]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도쿄 시부야의 랜드마크 쇼핑몰 ‘시부야109’에서 K-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시부야 패션 위크의 메인 이벤트 ‘시부야 런웨이’에도 참여한다. 시부야 패션 위크의 메인이벤트인 런웨이는 오는 19일 오후 시부야109 건물 바로 옆 도로에서 진행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소개하는 무센트, 몽세누, 쓰리투에이티 등 7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자신만의 착장으로 시부야 중심가 도로 위 런웨이를 걷는다. 시부야 패션 위크는 2014년 처음 열리고 매년 봄-가을 진행되고 있는 도시형 패션 이벤트다. 올해는 ‘시부야 거리에서 한-일 차세대 패션의 교차('SHIBUYA RUNWAY-SEOUL MIX-')’라는 주제로 한일 양국의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시부야 런웨이에서 K-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무대 ‘SEOUL LOOK’이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루 평균 유동인구 300만 명이 넘어 ‘도쿄의 관문’으로 알려진 랜드마크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바로 옆에서 시부야 런웨이가 진행되는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FETV=이지혜 기자]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사장이 대표를 맡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했다. 콜마홀딩스는 14일 서울 서초구 콜마비앤에이치 사옥에서 열린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은 전문성을 강화한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명과학 중심의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체질을 변화시키는 한편 그룹과의 시너지 제고로 콜마비앤에이치를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재정비하기 위함이다. 이승화 신임 대표이사는 사업 및 경영 전반을 이끈다. 이 대표는 CJ제일제당 경영리더, CJ 부사장, CJ프레시웨이 상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이사 등을 역임한 전략 전문가다. 앞으로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정렬된 실행 체계를 바탕으로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경쟁력 강화,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한 경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콜마그룹의 부회장으로서 콜마비앤에이치의 중장기 비전 수립 및 전략 자문 역할을 맡는다. 윤 부회장은 무보수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2
[FETV=이지혜 기자] 빙그레가 14일 국제 전자폐기물 없는 날을 맞이해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빙그레 임직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하며 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Return(회수)’, ‘Recycle(재활용)’, ‘Reward(혜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친환경 전자제품 회수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전자제품을 수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으며,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NS 참여형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혜택을 마련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에 앞장서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빙그
[FETV=이지혜 기자] 레고그룹(LEGO Group)이 닌텐도의 오리지널 휴대용 게임기를 테마로 한 성인용 신제품 ‘레고 게임 보이(LEGO Game Boy)’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추억 속 게임기를 실물과 흡사한 가로 9cm, 높이 14cm 크기로 구현했다. 하단의 부드러운 곡선형 모서리부터 십자 모양 컨트롤 패드, A·B 버튼, 음량 버튼까지 실제 모델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보이를 대표하는 2종의 고전 게임 팩이 조립식 모델로 제공된다. ‘슈퍼 마리오 랜드(Super Mario Land)’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The Legend of Zelda: Link's Awakening)’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뒷면 슬롯에 장착할 수 있다. 각도에 따라 화면이 달라지는 렌티큘러 방식으로 구현된 닌텐도 시작 화면과 2가지 종류의 게임 화면을 서로 교체할 수 있는 등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조립 후에는 제품에 포함된 전시용 스탠드를 활용해 선반이나 책상 등에 손쉽게 전시할 수 있다. ‘레고 게임 보이(LEGO Game Boy)’의 총 브릭 수는 421개이며 가격은 8만9900원이다.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FETV=이지혜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와 함께 올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FW시즌 K-뷰티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올해 3월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이후 세 번째 공동 기획전으로, 화해 평점 4.5점 이상 인기 제품만을 엄선한 보습 중심 스킨케어 및 글로우 메이크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신세계가 Pick한 화해 4.5 FW 뷰티템’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기획전은 11월 30일까지 명동 본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제품 구매 시 본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데이터 기반 소비 트렌드 분석과 유통 인프라를 결합한 대표적인 K-뷰티 성공사례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과 화해는 앞서 진행된 1·2차 특별전을 통해 총 43개 브랜드를 지원했으며, 누적 14억 5천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1차 행사(4월 18일~6월 30일)에서 외국인 매출은 전월 동기(2월 3일~4월 17일) 대비 56% 증가했다. 국적별 비중을 보면, 1차 중국(51%) 중심, 2차(7월 1일~9월 9일)에서는 중국(45%) 다음으로
[FETV=이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장수(Skin Longevit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입증한 독자적인 피부 장수 성분의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2년부터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의과대학 피부과와 함께 출범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인 ‘NBRI (New Beauty Research Initiative)’를 통해 피부 장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분인 ‘진세노믹스’, ‘림파낙스', ‘레드플라보노이드’의 작용 기전과 임상 효능에 대해 소개하며 피부 장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기조 연설을 맡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피부과 강세원 교수는 피부가 인간 노화 연구의 강력한 모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피부가 신체 전반의 장수 기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도 밝혔다. 그는 피부 세포의 노화 관련 변화는 다른 장기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유사하며, 피부가 전신 염증 신호 전달의 ‘바이오 마커(Bio Marker)’가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단지 외적인 아름다
[FETV=이지혜 기자]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50여 가지가 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14일 이탈리아 현지 셀러가 파스타, 소스, 스낵 등 식품부터 뷰티, 홈인테리어, 쥬얼리 등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이탈리안 마켓’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무역청(ITA)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이탈리아 셀러가 직접 상품을 발송한다. 쿠팡은 이탈리안 마켓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전 제품을 최소 30% 이상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 입점 브랜드는 ▲제오푸드∙라크리마베르데 등 올리브오일 ▲만니 등 올리브 파우더 ▲파스티피치오 피오릴로∙ 로숄리 등 파스타 ▲카페몬포르테∙사켈라 등 커피 원두 등이다. 만니(MANNI)는 고든램지나 피에르 가니에르 등 세계적 셰프들이 즐겨 찾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혁신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만니 올리브 파우더(ManniOlivePowder)는 피렌체 대학교에서 항노화 및 항산화 효능을 인증 받았다. 자사몰을 제외하면 쿠팡이 전 세계 유일의 공식 판매 채널이다. 40년 이상 전통의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K패션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운영자금을 지원한 지 10년 만에 누적 4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지원금 총액과 브랜드별 평균 지원 규모도 꾸준히 증가하여 무신사와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 간의 상생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신사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입점 브랜드의 성장 지원을 위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지원금 규모 4095억원 이상을 지급했다.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은 무신사가 패션 업계 최초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자금 지원 프로젝트를 브랜드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세분화하여 개편한 것이다. 무신사는 패션 업계 특유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로 인해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K패션 브랜드를 돕기 위해 무이자로 생산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해였던 2015년에 32억 원이었던 무신사의 연간 지급액 규모는 최근 3개년(2022~2024) 동안 연 평균 840억원 수준까지 커졌다. 또 무신사가 연도별로 브랜드마다 제공한 평균 지원금 규모도 2015년 1억8000만원 상당에서 2024년에 12억원 이상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이
[FETV=이지혜 기자] 노브랜드가 오는 16일(목) ‘아우어베이커리’와 콜라보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더티초코쉘 헤이즐넛,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 더티초코 모카라떼,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 등 5종이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된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전국 총 2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노브랜드가 새롭게 개발한 상품 5종은 모두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더티초코’ 컨셉이다. ‘더티초코’는 페스츄리에 다크 초콜릿을 덮고 카카오파우더를 뿌려낸 베이커리 메뉴다. 프리미엄 디저트를 노브랜드 초콜릿, 그래놀라, 페스츄리 등으로 재해석했으며 상품 패키지 또한 브랜드만의 페이즐리 패턴을 그대로 살려 협업의 핵심인 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노브랜드의 이러한 기획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한 콜라보 상품 개발로 트렌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 3월 노브랜드가 유기농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