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신협연구소는 지난 17일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다(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redit Unions)’를 주제로 2025년 신협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신협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적정 자산 규모와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신협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가 ‘신협 특성에 맞는 자산 포트폴리오 제시’를 주제로 신협의 자산 구성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적정 자산 규모’를 주제로 신협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정 자산 규모를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윤상필 교수는 ‘로컬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협의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지역 소멸 시대에 로컬창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를 어떻게 회복하고 신협이 상생할 수 있을지 강조했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7일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부산 수변·수중 환경 정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 애큐온저축은행 김기연 위험관리책임자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양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임직원 플로깅(plogging)과 부산 소재 해양 정화단체 해녀와바다가 수행하는 수중 정화 활동 플로빙(ploving)을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행사는 환경 인식 개선 교육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해양 쓰레기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의 중요성, 해양 생태계 보전 방법 등을 학습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영도구 중리 일대 해안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해안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플로빙은 행사일을 포함해 12월까지 총 5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도구 해역 속 폐어구와 플라스틱,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며 결과
[FETV=임종현 기자] 소상공인 금융 솔루션 데일리페이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와 ‘마트·식자재 공급망 혁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일리페이는 1억 건 이상의 실시간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방식을 혁신, 이들의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해 왔다. 매출채권 팩토링, 구매 금융, 사업자 카드 한도 유연화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의 소상공인 맞춤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 고객의 서비스 이용 금액이 하루 최대 13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전국 1600개소 이상의 식자재마트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연평균 4억3000 건 이상의 판매 데이터를 축적, 제휴 마트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빅데이터 수집·분석·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동네마트 및 식자재 유통 분야에 자금 유동화 솔루션을 공급, 공급망을 혁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자금 유동화 솔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에버트레져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K컬쳐 페스티벌 KOOM(꿈) 2025에 참가해 예투(YEATU)의 비전을 소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예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술, 공연,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국내외 아티스트와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대중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이다. K-콘텐츠와 연계된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며 한국 예술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OM 2025는 미국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인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해 K-팝, K-스타트업, K-테크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K-핀테크 대표 주자로 선정된 에버트레져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예투가 있다. 예투는 ▲AI가 예술 콘텐츠의 미래 가치를 분석하는 가치평가 시스템 밸큐(VAL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공공기관과 시중은행이 협력해 AI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NIPA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AI 유망기업을 발굴·추천한다. 신보는 보증·투자 등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우리은행은 융자와 컨설팅 등 복합 기업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 13일 우리은행과 체결한 첨단전략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출연금(특별출연금 40억원, 보증료 지원금 20억원)을 바탕으로 NIPA 추천기업에 협약보증을 적극 공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AI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AI산업 생태계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AI산업이 새로운 혁신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은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가을을 맞아 17일부터 한 달간 행운의 부적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차차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늘의 행운부적 뽑기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 ▲베이커리 쿠폰 ▲교통 앱 이용 5000 포인트 등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KB차차차 정회원 딜러가 엄선한 KB스타픽 차량도 함께 제공돼 가을철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차량을 둘러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차차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KB차차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을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차량을 찾는다면 KB차차차 정회원 딜러가 엄선한 KB스타픽 차량으로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차차차는 15만대 이상의 국산 및 수입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구매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지난 7월 KB캐피탈은 ‘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AI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에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뤼튼은 한국에서 출시된 생성형 AI로 정보 검색을 비롯해 각종 글쓰기, 업무, 과제 등 다양한 작업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한국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뤼튼은 월간 활성 이용자 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산 AI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오성수 BC카드 상무와 뤼튼 유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가 참석한 가운데 가맹점 데이터 API 제공에 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뤼튼에 탑재될 ‘eat.pl’ 서비스는 BC카드의 실시간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의 맛집 추천 및 가맹점 정보 제공을 통해 뤼튼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at.pl 서비스는 지난 7월 글로벌 AI 서비스 라이너에도 도입되는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플랫폼에서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한 뤼튼과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전용 카드) 파트너사인 대한민국 대표 패션·뷰티 기업 무신사, CJ올리브영과 참여형 체험 이벤트 플레이박스(PlayBox)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레이박스는 현대카드가 Z세대의 즉각적인 참여와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선보인 첫 번째 리액티브 캠페인(Reactive Campaign)이다. 소비자의 실시간 행동과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리액티브 캠페인의 특성을 바탕으로 현대카드 Boutique(이하 부티크)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플레이박스를 열어보고 그 안에 담긴 패션·뷰티·뮤직 아이템을 확인하고 소장하는 일련의 활동으로 놀이하듯 신용카드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박스는 부티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Copper·Velvet·Satin 등 세 가지로 제작됐다. Copper 박스는 서울 성수의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Satin 박스는 서울 2호선 강남역 인근의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타운’, Velvet 박스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등에 설치됐다. 박스 안에는 인플루언서 3인의 스토리가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와 대출 만기상환 구조 전환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상환부담 완화지원 업무협약(이하 전환보증 협약)을 체결해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환보증은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해 신규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으로써 기존 대출에 대해 거치기간 추가,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상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기존 보증부대출 상환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감면 및 저신용(CB744점 이하) 차주에 대한 보증료 감면(0.2%)을 제공한다. 신협은 서민금융권 가운데 최초로 전환보증 제도를 도입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10여 개 신협에서 전환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신협 영업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전환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신협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향후에도 서민층과 소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읽는 마음, 자라는 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심리적·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마음건강 문해력(Mental health literacy)을 높이는 것으로 목표로 진행됐다. 10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행사가 열린 서울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 일대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은 단순한 실내 도서관이 아닌 도시 속 자연과 함께 책을 읽는 감성문화공간으로 설계돼 월평균 8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대문구의 명소이다. 행사에서는 마음건강 주제 도서 전시, 김지수·김혜민·장수정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건강 북콘서트, 마음 카드 및 마음 인형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건강 돌봄 방법을 체험하고 마음건강 문해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2010년부터 이어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은 미래세대의 교육격차 해소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현재까지 총 552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1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전국 초중등학교는 물론 지역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