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하여 학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올해 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가족돌봄청년·한부모가족·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
[FETV=김선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연말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재사용이 가능한 임직원 물품을 4년째 기증했다. 올해는 서울 본사와 광역 물류센터를 포함한 전국 8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해 900여 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한달 간 모은 재사용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직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국 35곳의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44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 중이다. CJ프레시웨이가 기증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해당 물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 직원 2명의 월 급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통해 약 2톤의 온실가스와 약 2440킬로리터의 물 사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290그루를 심는 수준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2021년부터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출시 33년 차를 맞은 ‘스타우트’의 주질과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30일 밝혔다. 1991년 국내 최초 라거 타입 흑맥주로 출시된 스타우트는 현재까지 누적 약 6억 병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흑맥주는 쓰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귀리(제품 내 오트몰트 0.96% 사용)를 담아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주질을 완성했다. 또, 100년 전통의 네덜란드산 블랙스완 흑맥아를 라거 공법으로 발효시켜 깔끔청량한 목넘김을 구현해 흑맥주 유저와 라거맥주 유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타우트의 주요 원재료들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흑조 로고를 사용하여 블랙스완 흑맥아를 시각화했으며, 흑맥주를 나타내는 티타늄 블랙 바탕에 귀리의 부드러움을 고급스럽게 담은 골드 색상을 입혀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리뉴얼 제품은 1.6L 페트와 500ml 캔으로 출시, 연초부터 전국 가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유통 중인 흑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1.6L 페트를 운영하여 소비자
[FETV=김선호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맛있게 즐기는 ‘구운감자 슬림 시즌2’를 새로 출시한다. 오징어 게임의 시그니처 게임인 달고나 뽑기를 담은 오징어 게임 시즌2 ‘구운감자 슬림’이다. 오리지널 제품의 2배가 넘는 매출로 완판 인기를 기록한 전작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게임을 패키지에 담아 새로워졌다. 파스텔톤 미로계단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로 이동하는 느낌을 살렸다. 뒷면에는 5가지 메인 게임을 디자인해 마치 예고편을 보는 듯 즐겁다. 여기에 전작과 같이 얇은 감자칩에 점선으로 별, 삼각형, 우산, 네모, 동그라미 등 5가지 모양을 새겼다. 전작 에피소드의 주인공처럼 달고나뽑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는 색다른 즐거움까지 담았다. 전작 보다 더 강렬해진 오징어 게임 시즌2에 걸맞게 한층 강한 매콤함을 탑재한 것도 강점. 2.5mm 감자 비스켓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깔끔한 매운맛이다. 멕시코산 하바네로칠리 함량을 50% 가까이 높인 덕분에 알싸한 감칠맛이 맛있게 매워진 것. 한층 매콤해 감자 특유의 느끼함까지 꽉 잡아 처음부터 끝까지 알싸함이 가득하다
[FETV=김선호 기자] 올해 이랜드리테일(대표 황성윤)이 킴스클럽 내에 선보인 ‘델리 바이 애슐리’가 누적 판매량 300만 개(3~12월)를 돌파하며 고물가에 높은 가성비로 큰 성과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3월 킴스클럽 내에 ‘마트 안의 뷔페’ 콘셉트로 총 200여 종의 압도적인 즉석조리식품을 선보이는 ‘델리 바이 애슐리’를 론칭하며 오프라인 대형마트 고객을 집객하기 위한 델리 시장 강화에 착수했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메뉴를 즉석조리식품으로 상품화하여 집에서도 매일 애슐리 뷔페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대형마트 운영 방식과 달리 매장 내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공간을 오픈하며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올해 강서점,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 대전유성점, 평촌점까지 7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매장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해 외식 뷔페를 그대로 옮겨 놓은 TO-GO 버전을 3990원 가격대에 일원화해 200여 종 메뉴로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델리 바이 애슐리를 론칭하며 이랜드킴스클럽의 즉석조리식품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1~12월) 전년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창사 이래 12월 '홀케이크' 판매에서 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홀케이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증가했으며, 이를 환산하면 점포당 평균 약 870개의 '홀케이크'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1분당 평균 80개 이상의 '홀케이크'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다수의 매장에서 조기 완판 사례가 이어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반전 매력을 더한 한정판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을 선보이며, 스초생 라인업의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기존 '스초생' 단일 제품에 판매량이 집중됐지만, 올해는 '스초생'과 '화이트 스초생'을 포함한 라인업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놀라운 성과를 기록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산학협력 학생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청년들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양유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성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 6명을 초대해 바리스타 직무와 관련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원두 추출과 블렌딩 원두 제작 등 실질적인 경험을 지원했다. 남양유업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잡페어’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졸업예정자 4명을 채용했다. 지난달에는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학생 30명을 남양유업 경주공장으로 초청해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7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60일간 백미당 현장 실습을 운영했다. 이 중 전환 평가를 진행해 최종 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남양유업은 이 같은 정규직 전환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P-Tech 제도’(고숙련 일학습병행 제도)를 도입하고, 학위
[FETV=김선호 기자] SPC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딸기 음료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Super Strawberry Energy!’를 콘셉트로 그릭요거트·비트·치아시드 등의 다양한 원료를 사용해 딸기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 새콤달콤한 딸기에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블렌딩한‘생 딸기 그릭요거트 스무디’, 생 딸기가 듬뿍 들어간 라떼에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치아시드를 블렌딩한‘생 딸기 듬뿍 라떼’, 신선한 딸기, 바나나, 비트를 블렌딩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BBB 주스’,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상큼한 딸기가 어우러진‘생 딸기 아보카도 주스’, 신선한 딸기를 듬뿍 갈아 만든‘생 딸기 주스’등 5종이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일부터 1월 9일까지 신제품 딸기 음료 5종에 대해 최대 20% 혜택이 적용된 해피콘을 구매할 수 있으며,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신제품 픽업 주문 시 최대 1,5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딸기를 다양하게 변주한 새로운 딸기 음료와 함께 즐겁고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 7월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대학생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그룹 송종화 부회장은 지난 20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선발된 32명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 관리 등을 맡은 '치맥리더스' 18명에게 각 400만원, 현장에서 행사 지원을 담당한 '치맥프렌즈' 14명에게 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치킨산업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는 네트워크 문화 ‘치맥(치킨+맥주)’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 축제이다. 매년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