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도심 속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무더위 속 어번 아일랜드 인기가 날로 높아져 지난 7월 한 달간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 수가 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대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이용객이 늘면서 식음 매출도 함께 늘었으며 특히 야외 수영을 즐기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여유를 즐기기에 적합한 ‘카바나’ 수요가 크게 늘어 지난해 7월 대비 이용률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 메뉴와 카바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 출시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순살 프라이드 치킨, 시나몬 츄러스와 아이스크림, 한우 버거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시그니처 메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객실 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 여름 휴양지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신규 메뉴 프리미엄 바비큐 플래터, 홈메이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크리스피 쉬림프 스프링 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FETV=김선호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호 과자 연양갱의 광복절 8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1945년생 연양갱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독립운동의 참뜻을 전하는 호국보훈 전도사로 나섰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 정신도 일깨우기 위해 광복과 동갑내기인 연양갱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광복절 에디션은 연양갱 생일 축하 의미도 담아 80만개만 준비한 한정판이다.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다섯 곳을 담았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하나씩 모으는 재미까지 더했다. 힘들었던 광복의 여정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시작으로 수많은 독립지사들이 희생된 ‘서대문형무소’에 이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안중근기념관’, ’김구기념관’에 이어 광복의 기쁨을 누린 ‘독립기념관’까지 담았다. 험난하고 찬란했던 광복의 의미를 다섯가지 디자인으로 보여준다. 연양갱을 즐기며 장소 설명도 함께 읽을 수 있다. 여기에 무궁화와 함께 연양갱 캐릭터 ‘갱이’와 보훈부의 ‘보보’까지 나란히 등장해 역사와 브랜드, 공공 메시지가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광복에디션을 완성했다. 연양갱과 함께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기간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미국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관광 중심지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내면의 자유와 평온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회화와 설치 미술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최근 현대미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엘 메슬러는 본 전시에서 그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고 몰입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엘 메슬러는 알코올과 약물 중독, 예술가로서의 실패 등 깊은 내면의 어둠을 겪은 후 예술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인물이다. 한때 스스로를 작가로 인정하지 못했으나 회복의 시간을 거치며 예술이 단순한 창작을 넘어 자기치유의 수단임을 깨달았다.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난다”는 그의 철학은 타이포그래피와 각종 상징이 반복되는 회화와 설치 작품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며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건넨다. 최근에는 유대인 정체성을 다시 되새기며
[FETV=김선호 기자] 하나투어가 마카오를 대표하는 복합 리조트 운영사인 멜코그룹과 손잡고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와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의 국내 단독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하나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마카오 최대의 수상공연 ‘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와 대형 워터파크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의 단독 최저가 할인을 제공한다. 마카오 에어텔 상품 예약 고객 대상으로 8자 모양의 대형 관람차 '골든릴' 무료 이용권과 홍콩 망고 디저트 전문점 '허유산'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1+1 이벤트, 마카오∙홍콩 호텔 예약 고객 대상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멜코그룹 토마스 렁 디렉터는 "멜코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와 마카오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고자 하나투어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기회가 한국인 관광객분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나투어 손형태 홍콩법인장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워터파크 및 수상공연과 연계한 부가 이벤트를 확대하고 하나투어만의 단독 콘텐츠를 확보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서울과 인천공항을 오
[FETV=김선호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서울 한강수영장이 또 하나의 ‘인증샷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삼양식품이 조성한 브랜드 체험 부스가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숏츠 등 주요 SNS에서는 한강수영장 내 삼양 부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과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며 현장의 열기와 재미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7월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수영장에 신제품 ‘탱글’을 비롯해 ‘삼양’, ‘불닭’, ‘맵탱’ 등 대표 제품들을 테마로 한 대형 홍보 부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부스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폭염 속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게임존’과 ‘포토존’ 중심의 체험형 마케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스텝퍼 펀치’, ’순간 타이머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진행되고 있으며 게임 참여자에게는 비치타올, 방수돗자리, 메시백, 지비츠, 컵 슬리브 등 시원한 경품과 ‘불닭소스’ 2종의 샘플 제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삼양식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한 감각적인 부스 디자인과 대형 오브제들은 포토스팟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영과 피크닉을 즐기러 온 방문객들이
[FETV=김선호 기자] 편의점 CU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알리고 독립운동가 후손에 기부를 위한 ‘태극기 도시락 캠페인’을 전개한다. 행정안전부와 마련한 이번 광복절 캠페인은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자연스러운 태극기 노출을 통해 국가기념일 국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5일까지 전국 1만8600여 개의 CU 오프라인 점포와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동시 전개한다. CU는 전국 매장 내 POS 화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을 지속 송출하며 광복절 당일에는 화면에 태극기를 띄워 광복절과 국기 게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CU의 대표 인기 도시락 8종을 태극기 도시락으로 지정해 해당 도시락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구철성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기부하는 ‘광복절 태극기 도시락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태극기 도시락에는 연해주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구철성 선생을 소개하고 도시락 할인 쿠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 홍보물이 부착되어 있다. 대상 도시락은 압도적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10월 31일까지 싱가포르항공과 손잡고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과 기프트, 경품 이벤트를 모두 담은 ‘파라다이스시티 X 크리스플라이어’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아세안 지역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에게 실질적인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제휴를 맺은 싱가포르항공은 세계적 항공 전문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항공사’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리며 프리미엄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 로열티 리워즈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전 세계 제휴 항공사 및 브랜드와의 마일리지 적립·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시티 X 크리스플라이어’ 패키지 투숙 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1500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객에게는 체크인 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 스페셜 기프트 세트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멀티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투숙객 대상 추첨을 통해 크리스플라이어 54000마일, 파라다이스시티 디럭스 객실 숙박권 등을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서울경찰청 산하 서울중부경찰서와 함께 8월 한 달간 여행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마약류 운반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여행객을 노린 다양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 기관은 전국 5개 주요 공항을 중심으로 ‘모르는 사람의 부탁은 단호히 NO!’라는 경고 문구가 부착된 마약류 대리운반 예방 스티커 샌딩백 3만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샌딩백은 노랑풍선 해외여행 상품 이용 고객에게 제공되며 출국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노랑풍선이 운영하는 서울 도심 관광 상품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 및 주요 매표소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질서 계도 포스터가 부착돼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기초질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노랑풍선 공항 데스크에서는 아동 및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제도’ 리플릿도 배포된다. 지문 사전등록은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5일 선보인 ‘얼박사’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100만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정식 상품화한 것이다. 특유의 청량한 탄산과 상큼함으로 국내에선 가장 유명한 DIY 음료로 꼽힌다. 25년 7월 기준으로 얼박사는 ‘몬스터’, ‘핫식스’ 등을 꺾고 에너지음료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극심한 폭염이 이어진 지난 일주일 얼박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6배 이상 크게 신장했는데 무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해 찾는 고객들이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얼박사 제조를 위해 각 상품을 개별 구매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할 경우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25는 이번 성과가 다양한 상품을 조합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GS25는 광동제약과 협력해 비타500과 이온음료를 결합한 DIY 콘셉트 상품 ‘비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마켓컬리에서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하림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하림은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신선한 품질의 냉장 닭고기부터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하고 입맛까지 사로잡는 ‘집밥 필수템’을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하림은 이번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 전 제품 2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미 할인이 적용된 제품에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림 브랜드 위크’에서는 한 입 크기의 촉촉한 닭가슴살을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베스트 상품으로 꼽히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의 신제품 4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열치열 여름 별미 닭볶음탕이나 찜닭 등에 활용하기 좋은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800g’,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400g’, 이유식 재료로 믿음직한 ‘IFF 무항생제 닭안심 다짐육 300g’ 등을 10~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음날 새벽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