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이사회가 롯데그룹의 정기인사에 따라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샘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자리한 롯데쇼핑의 기존 임원이 롯데그룹의 HQ(헤드쿼터) 조직의 폐지와 함께 퇴임 명단에 올랐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한샘의 이사회는 총 기타비상무이사 5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기타비상무이사는 IMM홀딩스의 송인준 대표, 이해준 부사장, 김정균 부사장과 IMM프라이빗에쿼티의 유헌석 부사장이 맡고 있다. 나머지 1명은 롯데그룹 유통군HQ의 경영전략본부장인 이호설 전(前) 전무로 채워졌다. 이러한 이사회 구성이 이뤄진 건 2021년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한샘을 인수하면서다. 이 과정에서 롯데쇼핑은 전략적 투자자로 나서며 한샘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법인에 2595억원을 출자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를 완료한 후 2024년까지 한샘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는 모두 IMM그룹 측 인사로 채워졌다. 그러다 2025년 초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호설 전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호설 전 전무는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롯데백화점)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았고 2024년부터 롯데
[FETV=김선호 기자] 국내 최대 축산물 도소매 시장이 있는 마장동의 신선한 한우를 배달의민족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달 17일부터 장보기·쇼핑에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이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업체는 열광한우, 유원미트, 신선설한우 등 7곳으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게별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문 시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며 배달팁은 거리에 따라 최대 5천원 수준으로 일반적인 퀵서비스 대비 훨씬 저렴하게 제공된다. 특히 배민은 시장 상인들과 협력해 배달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춘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1++ 등급의 차돌박이·안심·갈빗살을 5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으로 구성하고 1++ 안심·채끝 스테이크 세트와 소갈비 등 10만원대 상품까지 폭넓고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마련해 고객이 용도와 예산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배민은 이번 입점을 기념하고 마장축산물시장 업체들의 빠른 안착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배달팁 상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2026년 새해를 기념해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인 손대현 명장과 협업한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새빛 맞이’ 주제의 이번 캠페인은 서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옻칠·나전 공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한국 무형문화유산의 깊이와 가치를 현대적 시각 언어로 재해석해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손대현 명장의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자개 특유의 색감과 빛의 깊이, 질감을 캠페인 비주얼의 핵심 모티프로 삼아 새해를 여는 상징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손대현 명장은 1968년 故 수곡 민종태 선생에게 사사한 이후 60여 년간 한국 전통 칠기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이다. 1991년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제1호, 1999년 서울시 무형유산 칠장 제1호로 지정됐다. 아울러 2025년 ‘서울시 문화상-문화유산 부문’을 수상하며 전통기술의 현대적 계승과 문화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1980년 수곡공방을 설립해 전통 기법의 현대화를 이끌어 왔으며 손 명장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에 소장돼 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선물 제작, 교황청 및 국가 의전 프로젝트를 비롯해 구찌, 까르띠에,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13일 이사회를 열어 해태아이스크림과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내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2020년 10월에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래로 공동 마케팅 실시, 물류 센터 및 영업소 통합 운영 등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수 2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성공적인 인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복된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양 사의 제품을 해외 수출, 이커머스 등 여러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매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합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 전용 특가 상품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900원에 쓱배송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 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최대 7% 할인 쿠폰을 매달 제공하며 오는 3월에는 국내 대표 OTT 티빙 옵션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쓱7클럽 특가'를 통해 매주 다른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하는 동시에 결제 금액의 7%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어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쓱 장보기 페스타’ 기간에는 77가지 특가 상품을 운영한다. 원하는 일시에 신뢰도 높은 이마트 상품을 배송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에 멤버십 특가와 적립 혜택이 더해지면서 8일부터 11일까지 '쓱배송' 첫 주문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가량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금 가입하면 월 회비 없이 2개월 무료에 이후 3개월간 매월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며 “멤버십 전용 특가 행사를 통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화장품 효능성분의 방출 속도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신기술을 지속성을 강화한 고기능성 자외선차단제 개발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POSTECH 화학공학과 이효민 교수, 김은서 박사 연구팀과 유화물의 안정성과 물질 전달률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다중에멀전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W/O/W 구조의 다중 유화물 제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중 유화물은 외부 수상 유화물과 내부 유상 유화물의 장점을 모아 산뜻한 사용감과 뛰어난 보습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제형이다. 다만 기존의 계면활성제 활용법으로는 안정성이 떨어져 제형이 쉽게 분리되거나 효능물질 전달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분자와 단분자 계면활성제의 역할을 규명했다. 고분자 계면활성제는 유화물의 유막을 단단하게 만들어 안정성을 높여주고 단분자 계면활성제는 유화물 내부의 물질들이 외부로 이동하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나아가 단분자와 고분자 계면활성제를 제품 특성에 맞게 조합해 각 제품에 최
[FETV=김선호 기자] 무신사가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정부와 손을 잡고 한국 패션 브랜드 초청 행사를 진행하며 파트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가 위치한 쉬후이구와 함께 파트너 브랜드의 중국 핵심 상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중국 지방정부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은 드문 사례로 이는 무신사에 대한 쉬후이구의 높은 신뢰와 지원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K-패션, 서울과 상하이를 잇다’를 주제로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입점 브랜드 40여 개를 초청해 운영됐으며 현지 유통 환경을 공유하는 교육 세션과 중국 패션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헝푸 아트센터에서 열린 교육 세션에서는 쉬후이구 관계자가 안푸루를 중심으로 한 주요 상권 분석과 우수 기업 성공 케이스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현지 정부가 직접 상권과 정책, 실제 사례를 연계해 설명하며 중국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이후에는 화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은 13일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앞서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파리크라상’으로 물적 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투명한 기업 구조와 전문성을 갖추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에도 ㈜파리크라상이 대부분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해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지만, 사업부문을 분리해 순수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로 거듭나면서 투명성과 ESG 측면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지주회사 사명은 회사의 출발점이 된 ‘상미당(賞美堂)’에서 비롯됐다. 상미당은 1945년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이 황해도 옹진에 세운 빵집으로 ‘맛있고 좋은 것을 드리는 집’이라는 뜻이다. “수백만 개의 빵을 만들어도 고객은 하나의 빵으로 평가한다”,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고,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상미당 정신’은 맛과 품질, 고객 신뢰, 나눔과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의 기반이 돼 왔다. 상미당홀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화장품 편집숍인 ‘비클린(BeCLEAN)’ 조직을 팀 단위로 승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비클린은 2021년 론칭한 후 현재 백화점 내 6개 매장으로 늘었다. 신세계가 ‘시코르’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이를 뒤쫓고 있는 형국으로 분석된다. 13일 업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2026년 정기인사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비클린 조직을 팀 단위로 승격시켰다”며 “이를 통해 백화점 내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철수한 세포라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편집숍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는 CJ올리브영이다. 물론 점포 콘셉트가 H&B(헬스앤드뷰티)이긴 하지만 화장품 매출이 압도적이다. 기존 H&B로 GS리테일의 랄라블라, 롯데쇼핑의 롭스가 있었지만 현재는 사업을 철수하거나 존재감이 사라졌다. 이 가운데 신세계는 2016년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를 론칭했고 현재 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한국판 세포라’로 불릴 만큼 해외 브랜드 위주로 운영되다 K-뷰티 비중을 높이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백화점·쇼핑몰 외 순수 로드숍은 3개다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1월 16일부터 '새해맞이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해맞이페스타’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신년 기념 캠페인이다. 스파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은 겨울 아이템을 엄선해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씬라이트 후드 재킷, 소프트얀 헤어리 라운드넥 스웨터, 소프트얀 여성 헤어리 하프집업 스웨터, WARMTECH 라운드넥, WARMTECH 모크넥 긴팔 등 1월에 입기 좋은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씬라이트 후드 재킷’은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3MIX-SOFT 충전재를 사용한 제품이다. '세 가지 따뜻함을 담은 한 겹의 기술'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보온성과 기능성을 강조한 스파오 대표 아이템이다. 여성 라인에는 세이지 그린, 올리브 레몬, 글로시 화이트 등 신규 컬러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프트얀 헤어리 라운드넥 스웨터’와 ‘소프트얀 여성 헤어리 하프집업 스웨터’는 중량감 높은 짜임의 원사를 적용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니트 소재의 늘어남을 방지하는 형태 안정성이 전작대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