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1일 신규 여성복 ‘자아(JAAH)’ 를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아(JAAH)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섞는다는 의미의 믹스(Mix)와 나의 하루와 체형, 감각에 맞춘 옷이라는 의미의 핏(Fit)을 결합한 믹스핏(Mixfit)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는다. 이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론칭을 기념해 전 제품 15% 할인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가방 증정 등 풍성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 V(SHINSEGAE V)와 자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도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FETV=신동현 기자] GS리테일은 13일 선보인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이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16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명불허전 치킨도시락’을 업그레이드한 4번째 시리즈다.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은 치킨 스테이크, 츠쿠네, 토네이도 소시지, 고추장 제육 등 육류 중심의 메인 반찬과 닭강정, 꼬마 돈까스, 어묵볶음, 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800원이다. GS25는 올해 4월부터 단종됐던 혜자 도시락을 재출시하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첫 제품인 ‘돌아온 등심돈까스’는 누적 120만개가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돌아온 완전크닭’은 한 달 만에 40만개가 완판됐다. ‘돌아온 바싹불고기’도 출시 한 달 만에 35만개가 팔렸다. 박종서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춘 혜자 도시락 시리즈로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지난 6일 출시한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출시 2주 만에 즉석식품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인기를 반영해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도초과 옛날통닭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트는 한 마리 치킨과 카스 맥주 6캔을 묶어 1만7900원에 제공된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은 배달 치킨 가격 상승에 맞춰 기획된 상품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당일픽업’ 주문 시 4000원 할인 또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돼 최저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이후 2주간 당일픽업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3배 증가했으며 가족 단위 거주 지역과 피서객 방문이 많은 상권에서 높은 매출 비중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9월에도 치킨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한도초과 옛날통닭을 1만900원에 판매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최저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빅 체다모짜치즈스틱’을 출시해 치킨과 곁들일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강화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연휴철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도초과 옛날통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성비
[FETV=신동현 기자] 롯데 유통군이 인공지능(AI) 기반 유통 혁신 전략을 공식화했다. 롯데 유통군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회 ‘롯데 유통군 AI 컨퍼런스’를 열고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핵심으로 한 ‘AI Transformation’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자율형 AI를 뜻한다. 이를 기업 전반에 적용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Agentic Enterprise)’는 조직 내 업무 효율화와 의사결정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롯데 유통군은 쇼핑, 상품기획(MD), 운영, 경영지원 등 4대 분야에 단계적으로 에이전틱 AI를 적용한다.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가격 및 구색 설정 자동화, 재고 관리 최적화, 반복 업무 감소 등이 주요 활용 예다. 또한 2030년까지 여러 에이전틱 AI를 통합한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구축해 전사적 AI 운영 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국내외 IT 기업과 협력해 HR, 마케팅, 고객 지원 등 핵심 부문의 자율적 수행과 부서 간 협업 자동화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등 유통 계열
[FETV=신동현 기자] CU가 포켓CU의 간편결제 수단을 하나로 묶은 통합 서비스 ‘CU페이’를 25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CU페이는 기존에 CU머니, 간편결제 계좌, 카드 등으로 나뉘어 있던 포켓CU 내 결제 수단을 하나로 합쳐 이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결제 수단별로 각각 적용되던 할인 혜택도 CU페이를 통해 한 번에 제공된다. CU는 CU페이 출시와 함께 전용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CU페이 결제 고객은 추가 할인과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CU포인트가 1% 더 적립된다. VIP 고객은 최대 3%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CU페이로 +1 행사 상품을 키핑하면 증정품 유효기간이 기존 30일에서 60일로 연장된다. 할인 품목도 확대된다. 금미옥, 애플하우스, 악어떡볶이 등 떡볶이 HMR 7종은 1+1 행사로 판매되고, 라라스윗 파인트 아이스크림 12종은 1+1 행사에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CU페이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포켓CU에서 CU페이를 처음 등록해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0원 금액권이 제공된다. 또, CU페이 그룹 프로모션에 참여한 그룹
[FETV=신동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21일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아’는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없애 어떤 옷과도 조합할 수 있는 ‘믹스핏(Mixfit)’ 콘셉트를 내세우며, 출근·운동·여가·휴식 등 하루 24시간을 아우르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가격대는 티셔츠·니트웨어 2만~13만원, 팬츠 6만~18만원, 아우터 15~29만원 수준으로 주체적으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스타일을 정의할 줄 아는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온라인 플랫폼(29CM, SSF, 무신사, SSG닷컴)과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재는 생활 발수 원단, 4-WAY 스트레치 등 스포츠웨어 기능성을 활용하면서 절제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고급스럽게 풀어냈다. 레이어드 아우터·스커트, 아노락을 연상시키는 볼레로 재킷, 스트링 셔츠 등이 주력 제품이며, 울 블렌디드 레이어드 시리즈, 크레이프 5부 팬츠 등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이템도 출시한다. 론칭을 기념해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전 제품 15%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FETV=신동현 기자]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24일까지 ‘SPA 브랜드 파이널 시즌오프’ 기획전을 열고 여름 패션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 아우터 등 역시즌 상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탑텐, 에잇세컨즈, 스파오, 로엠, 미쏘, 마인드브릿지, 지오다노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름 인기 상품을 할인하고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6%까지 추가 할인 가능한 전용 쿠폰도 제공한다. 브랜드별 특가 상품도 날짜별로 공개한다. 20일에는 미쏘의 플리스 미니스커트를 88% 할인 판매하며, 21일에는 마인드브릿지의 카라티셔츠를 특가로 제안한다. 이후에도 브랜드별 특가 상품이 순차 공개된다. 에잇세컨즈의 숏 다운 점퍼, 웰론 하이넥 점퍼 등 역시즌 상품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 ‘SPA 브랜드 파이널 시즌오프’ 기획전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폭염과 늦더위로 여름 의류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기획전이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의 자동차 모형 브랜드 ‘핫휠(Hot Wheels)’ 2025년 메인라인 H시리즈 약 40종을 20일부터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핫휠은 1968년 시작된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 브랜드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차종과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최소 300종 이상의 신상품을 출시한다. 한정 생산을 원칙으로 동일 모델을 재생산하지 않아 희소성과 수집 가치가 높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H시리즈 단독 판매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택배 상품으로 다이캐스트런처, 햄버거가게, 주유소, 드라이브스루 콘셉트 상품 5종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후에도 원카 2025 시리즈를 월 단위로 교체해 판매할 계획이다. 편의점 완구 매출은 팬덤 소비문화 확산으로 2022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세븐일레븐 완구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10% 성장했고 올해 1~7월에도 같은 성장세를 보였다. 김여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콜렉터와 키덜트 고객층의 수요에 맞춰 세계 판매 1위 브랜드 핫휠의 2025년 시리즈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
[FETV=신동현 기자] 롯데마트가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에 구독형 배송 서비스 ‘제타패스(ZETTA pass)’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타패스는 월 2900원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기존 무료배송 기준(4만원 이상) 대비 진입 장벽을 낮췄다. 롯데마트 제타는 당일·예약배송을 하루 3~4회 운영하며, 전 차량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식품 품질을 유지한다. 제타패스 회원은 매주 출시되는 신상품 5%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최초 가입 고객은 1개월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마트 제타는 영국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협업해 개발한 AI 기반 플랫폼으로, 구매 이력·소비 성향을 분석해 상품을 자동 담아주는 ‘스마트 카트’ 기능을 갖췄다. 롯데마트는 제타패스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충성 고객 확대를 추진한다. 동시에 온라인 단독 기획전 ‘제타특가’를 운영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20일에는 ‘요리하다 물냉면·비빔냉면’을 2000원, ‘델몬트 오렌지드링크(4입)’를 1000원에 판매하며 21일에는 ‘삼양라면(5입)’을 2500원,
[FETV=김선호 기자] 스타필드 마켓이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경북지역에 탄생한다. 이마트 경산점은 2006년 개점 이후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해 8월 죽전점에서 첫 선을 보인 스타필드 마켓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 2개점을 잇달아 추가 오픈했고, 불과 1년 만에 네번째 매장 경산점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 최초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마트가 경산을 선택한 이유는 뛰어난 입지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경산은 젊은 소비층이 두터운 곳이다. 새롭게 조성된 신도심으로 정주여건이 우수해 젊은 가족 단위 인구 유입이 많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산시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 23.9%는 물론 전국 평균 25.6%를 크게 웃돈다. 또한 인근 수성 알파시티 등 산업단지 개발, 대단지 아파트 추가 입주 예정 등으로 도시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반면 경산 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몰링 공간은 부족해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역외 쇼핑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영업면적 5670평(18,744m2), 3개 층으로 구성된 스타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