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제형인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성 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고시 제형으로 일반 제형 대비 천천히 녹아 오랜시간 기능성분을 방출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에는 서방정 형태로 의약품에만 적용할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 건기식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타임핏 비타는 코스맥스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지속성 제형이다. 셀룰로오스 유래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활용한 서방형 정제 기술을 적용했다. 정제가 위액과 만나면 부드럽게 팽창하면서 보호 겔 구조를 형성해 비타민C가 일정 속도로 용출되도록 설계됐다. 타임핏 비타는 기본적으로 9시간동안 비타민C 600㎎을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타민C는 혈중 일정 농도를 유지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체내 저장이 어렵다. 특히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흡수되지 못한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분산 방출하는 구조로 최적 설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에 권장되던 ‘분할 섭취’
[FETV=김선호 기자] 차바이오그룹은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이 차바이오텍에 총 1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한화손해보험 700억원, 한화생명 300억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생명은 차바이오그룹의 의료·바이오 기술력과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에 한화 금융·보험사의 사업 인프라를 결합해 보험과 헬스케어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생애주기 기반 라이프케어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대상 프리미엄 웰니스·헬스케어 사업 ▲보험고객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AI·데이터 기반 건강 조기 모니터링 및 예방케어 모델 ▲해외 보험-헬스케어 융합 신규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차바이오그룹은 전략적 투자자 유치로 재무 구조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AI·IT·금융·건설 등 핵심 산업군과의 전략적 연대를 통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확장 시너지를 가속화하고 있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서 K-에스테틱 대표 주자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진출 2년 차인 올해부터 직판과 파트너십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판매 모델을 도입해 성공적인 미국 사업 안착을 도모하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의료 미용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휴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현지 시간으로 15일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 기업으로 참가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는 글로벌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이 산업 동향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판매와 전략적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2028년까지 연매출 9천억 원 달성을 기대한다”며 “특히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미국 시장에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휴젤은 2024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뒤 현지 유통 파트너사 베네브와 2025년부터 본격적인 미국 판매를 개시했다. 올해는 기존 파트너사 유통
[편집자 주] 보건복지부가 2012년 일괄약가인하 시행 후 14년 만에 제네릭(복제약) 약가제도 손질에 나서면서 제약업계에 불똥이 떨어졌다. 업계는 약가인하 시 수익성 저하로 R&D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한다. 때문에 정부는 R&D 비중이 높은 제약사에게 주어지는 우대책을 제시했다. FETV는 제도개편에 따른 각 제약사의 영향 정도와 R&D 경쟁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동국제약은 일반·전문의약품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신약 개발 등 R&D(연구개발) 비용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을 수밖에 없다. 약가인하로 인한 영향을 받게 된 배경이다. 보건복지부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따르면 제네릭(복제약) 및 특허만료의약품의 약가산정률이 오리지널 대비 현행 53.55%에서 향후 40%대로 조정된다. 다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곳은 매출 대비 R&D 비율에 따라 차등적으로 우대를 적용받을 방침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매출 대비 R&D 비율이 상위 30%에 속하면 약가산정률 68%, 하위 70%는 60%로
[FETV=이건우 기자] 동국제약이 여드름부터 시술 후 회복까지 고민별 피부관리법을 15일 소개했다. 동국제약은 여드름은 형태와 진행 상태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일반의약품을 통한 관리 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센스힐겔’은 살리실산 2%를 함유한 겔 제형의 여드름 치료제로, 초기 단계의 여드름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모공 내 각질을 정리해 좁쌀여드름과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등 비화농성 여드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미 염증이 동반된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 항균 및 소염 작용 성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센스팟크림’은 이부프로펜피코놀 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10mg을 함유해 여드름 염증 완화와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드름이 진정된 이후에도 피부에 흔적이나 흉터가 남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옅어지긴 하지만 관리가 늦어질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센스카나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 3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해 피부 회복을 도와 여드름 흉터뿐 아니라 수술 흉터, 비대성·켈로이드성 흉터 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성형이나 시술 후에는 일시적인 부
[FETV=이건우 기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간 중 현장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전략 및 연구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및 자회사(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넥스랩)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아 사장은 "회사의 핵심 기반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현재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 출시돼 있으며 지속적인 판매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30년까지 총 20종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며 현재 블록버스터 의약품 7종(키트루다, 듀피젠트, 트렘피아, 탈츠, 엔허투, 엔티비오, 오크레부스)의 바이오시밀러를 추가로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약 개발 확대와 관련해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프로젝트명: SBE303)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부터 본 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매년 1개 이상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신설 자회사 에피스
[FETV=김선호 기자] 차바이오텍이 LG CNS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차바이오텍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LG CNS와 지분 투자 및 AX·DX 사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과 LG CNS CEO 현신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의 100억원 규모 신주배정 유상증자에 LG CNS가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향후 협력은 차바이오텍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의 주요 관계사인 차헬스케어, 차AI 헬스케어 그리고 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서 진행된다. 단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함께 병원, 연구소, 제약, 의료 서비스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통합할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인프라 혁신 사업을 진행한다.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기반으로 고도화해 생산 공정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AI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FETV=김선호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 압출 후 생긴 상처와 2차 감염 치료를 위한 신제품 노스카딘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스카딘겔은 퓨시드산수화물 2%를 함유해 여드름 압출 부위의 상처 치료 및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항생제 성분인 퓨시드산수화물은 주요 피부 감염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연쇄구균 뿐 아니라 여드름균에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부 재생을 돕는 덱스판테놀,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을 첨가해 여드름 압출 후 자극받은 피부 진정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은 유분감이 적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튜브 타입으로 돼 있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다. 동아제약은 노스카딘겔 출시로 여드름 증상 및 단계별에 따른 라인업을 구축했다. 기존 여드름 진행 단계에서 케어하는 제품인 애크린 겔(좁쌀여드름)과 애크논 크림(화농성여드름), 압출 직후 사용하는 노스카딘겔, 흉터 완화용 노스카나겔까지 여드름의 단계별 치료를 지원하는 제품 구성을 갖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드름 압출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 기간 중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OPIS Research CRO와 글로벌 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다국가 임상시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국 신약개발사들은 규제, 임상 수행 환경, 데이터 요구 사항이 상이하여 맞춤형 CRO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반영해,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특히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신약개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상시험 수탁 컨설팅 및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가 모두 참가한 2026 Biotech Showcase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OPIS Global의 지오반니 트롤레세(Giovanni Trolese)부사장과 지씨씨엘 조관구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공동
[FETV=김선호 기자] 현대약품의 식품·화장품 브랜드를 통합 운영하는 H&B(Health & Beauty) 온라인 스토어 ‘현대약품몰’의 회원 수가 1만2천 명을 돌파했다. 현대약품몰은 2024년 4월 오픈한 공식 H&B 통합몰로, 식품과 화장품 브랜드를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브랜드인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고기능 균형영양식 ‘큐어웰’,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 고기능성 펩타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랩클’ 등 현대약품의 식품, 화장품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약품은 회원 수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해 12월 주요 제품 할인 행사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식품·화장품 통합 판매 시너지를 기반으로 현대약품몰의 회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구독자 23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리틀조빅조’와 크리스마스 홈파티 콘셉트의 협업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슈가’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제로 슈가 음료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