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2일 부산 동백전 앱 명칭을 ‘부산이즈굿 동백전’으로 변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개편으로 앱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산이즈 굿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 부산행복 마일리지는 ‘부산시민이 함께 행복을 쌓아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제도로 ▲시민 자원봉사 ▲걷기 ▲15분도시 시설 방문 등 활동을 통해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최소 5000에서 3만 포인트까지 동백전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행복마일리지 할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부산행복 마일리지 시범사업에 선착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동백전 앱 사용자는 앱 업데이트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규 사용자는 앱 마켓에서 부산이즈굿 동백전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부산시민플랫폼이 단순 행정서비스 통합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의 일상에
[FETV=권지현 기자] "미래 국가 경쟁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달려있다. 중소기업의 살 길은 기술인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BK가 돕겠다." 지난해 1월 취임과 동시에 중소기업 생태계 확장 지원을 약속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국내기업들이 대거 진출한 폴란드와 관련해 유의미한 결과를 잇달아 내고 있다. 대형 시중은행보다 현지 성장 동력을 더 빠르게 만들어내며 은행권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폴란드 현지 사업은 김 행장의 첫 번째 해외 사업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으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브로츠와프에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법인 설립 인가는 올해 3월 신청 후 약 8개월 만의 결실이다. 통상 법인 설립 신청 후 설립 인가까지는 1년~1년6개월가량이 소요되지만 내부 테스크포스를 통해 역량을 결집, 단기간에 인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 기업은행은 영업인가를 신속히 취득한 뒤 내년에 법인을 조기 출범할 계획이다. 현지 법인 출범은 국내 은행권 첫 사례다. 기업은행 폴란드법인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기록적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폭설 피해 관련「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 및 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2.0%포인트(p)(농업인 2.6%p)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 지원 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경우도 해당 지역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 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난달 29일 폭설피해를 입은 경기 과천시 화훼농가를 방문해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농업인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코어뱅킹 현대화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코어뱅킹은 은행 시스템 운영의 중심축으로 고객의 금융거래를 지원하며 대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코어뱅킹 현대화를 위해 국민은행은 대량 거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기존 메인프레임 기반의 코어뱅킹1과, 신규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최적화된 코어뱅킹2로 이원화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은 안정적인 금융거래와 디지털 혁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다. 이원화 전략에 따라 메인프레임 기반 코어뱅킹1은 2030년까지 완전 전환하고, 코어뱅킹2는 타 업무와 연계성이 낮은 업무부터 시작해 비대면 금융 서비스 핵심 기능까지 클라우드로 전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화 과정에서 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민은행은 IBM과 2025년 7월 만료 예정인 메인프레임 계약을 2030년까지 갱신한다. 2025년 상반기부터는 새로운 메인프레임 환경을 도입해 신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거래의 급증과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코어뱅킹 현대화는 필수적”이라며 “안정적인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뉴욕, 런던, 동경, 시드니, 홍콩, 싱가폴 등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방글라데시지역본부 ▲유럽법인에 확대 적용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법인 모든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 구축으로 국외 사업장까지도 국내 수준의 강화된 내부통제를 실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시중은행 최초 사업으로 후속 일정을 잘 마무리해 우리은행만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1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삼각김밥이 150원! 150만 쏠.트.카 가 쐈 CU~’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CU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 15종을 구매할 때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정가에 관계없이 1개당 15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적용 횟수는 고객 1명당 1일 1회, 정가 대비 최대 할인 금액은 1일 5000원까지다. 결제 시 SOL트래블 체크카드 실물 카드를 사용하고 ‘포켓CU’ 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한 달간이며 신한은행과 CU가 함께 이벤트를 위해 준비한 삼각김밥 20만개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29일 예경탁 은행장이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사회공헌부문(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으로부터 경남경영인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4월 경남은행 은행장으로 취임한 예경탁 행장은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남의 건실한 성장과 경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며 지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경탁 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을 이끄는 금융인으로서 고객 중심의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실천, 고객 관점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자산건정성 관리 고도화 및 재무안정성 강화 등 각고의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등 균형 성장을 추구해 왔다. 예경탁 행장은 “제1회 경남경영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경영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쁘다. 이 상은 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는 경남은행과 함께해 주신 지역민들과 고객,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경영인이 보내주신 아낌없은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12월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Play on Busan’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Play on 문화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2월 첫 번째 행사는 가수 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12월10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과 랩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11월29일부터 12월5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며, 12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12월20일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발레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공연은 지역대표 발레단인 부산발레시어터가 맡아 예술감독이자 호두까기왕자역에 정성복, 어린클라라역 조현서, 드로셀마이어역 조한얼, 클라라역 정소희 등 무용수 40여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12월11일부터 12월18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6년 연속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DGB금융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최초로 시행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및 봉사단 활동, 비영리단체 협력 밀착형 상생 추진, 환경 경영 등 전 영역을 토대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Level 5를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국외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ESG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강조하고, 국내에서는 정부의 100대 핵심과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리스크 관리 등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 또한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에 의한 지표를 구성하고 있다.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수준 진단을 위해 변화이론에 성숙도 5단계 모델을 적용한 심사 방향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황병우 DGB금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을 비롯한 JB(전북)금융지주 자회사 노조가 지역밀착 상생금융 지원 확대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역민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을 회복하고 지역밀착 상생금융 지원 실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 광주·전남 특화 중소기업대출 운용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고객니즈를 반영한 영업현장 소통영업 강화를 통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동반성장 계획을 밝혔다. 지역밀착 상생금융 지원 실천을 위해 기업금융 조직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지역상생 우대금리를 확대한 광주·전남 우량중소기업 대출 특화 상품을 운용한다. 또 지역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신규 취급 확대와 이와 관련된 지역상생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로 했다. 또한 고객니즈와 영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금리 정책,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영업현장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고객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